나영석(에그...)와 김태호(테오) 두 회사의 콜라보예능(?)이 있네요
cugain

Lv.1 cugain (79.♡.119.206)

2025년 8월 11일 AM 01:53 · 수정됨(08:45)

조회 2,566 공감 0

각각 자기네 회사 PD분들을 소개팅 시켜주는 내용이네요

풋풋하고 알콩달콩하니.. 아내와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다른거 다 떠나서

야근+철야가 무용담으로 이야기되는게 너무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출연하시는 PD분들 정말 젊고 한창이실때던데,

정규시간 만큼 일하고, 퇴근시간에 퇴근시켜줘야죠

야근수당, 식대기본제공. 이딴거 개나주고요

본인이 원해서 늦게까지 한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사무실 전기 다 내리고 셔터 내려야죠. 일 더이상 못하게

일이 많아요? 그만큼 채용을 더 해야하는겁니다

무슨 사무실에서 쪽잠자고 깼더니 마감 한시간전이고... 거참..


더 안타까운건 일을 하고있는 본인들 조차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ㅉ


밤낮없이 회사를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고 어쩌고의 내용은

더이상 미담이 아닌 한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 henlien

    henlien Lv.1

    25.08.11 · 58.♡.250.115

    드물지만 정말 일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더군요. 그런 케이스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모르고 노예처럼 일할 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 cugain

    cugain Lv.1 → henlien 작성자

    25.08.11 · 79.♡.119.206

    ... 2025년의 한국에서 노예(..)로 일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다 분위기입니다. 모두가 다 저렇게 일하면 저럴 수 밖에 없죠. 사회니까요.

    내가 이렇게 일해서 이만큼 경력이 쌓였으니 너네도 이렇게 하면 인정받을수 있어. 하는 꼰대말고
    나때처럼 일하지말고, 빨리 퇴근해. 하는 선배들이 많아져야합니다. 근데 저동네는 그런건 없나보네요.

    자기가 사장이고, 자기회사면 야근을 하던 밤을 새던 무슨상관입니까. 다 자기껀데. 근데 직원들을 보면서 “가라고해도 안가요”는 그냥 핑계일 뿐이예요. 그러지 않도록 만들어줘야지 무슨..
  • 일론머스쿵

    일론머스쿵 Lv.1

    25.08.11 · 182.♡.114.18

    저동네는 정말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또한 나가더라도 바로바로 대체 인력을 수급할 수도 있죠. 사장인 갑인 시장체계죠
  • cugain

    cugain Lv.1 → 일론머스쿵 작성자

    25.08.11 · 79.♡.119.206

    이걸 제도화하고 강제해야해요. 개인적으로 현 정부에 기대하는것 중에 하나이구요.
    사실 저 업계만 그런게 아닐거라서 더 안타깝습니다. 저러는데 연예하고 결혼하고 아이낳는게 비정상적인 거겠죠.
    노동자들의 인식부터 바뀌어야해요
    내가 다른사람으로 대체(..)될까봐 벌벌대는거 말입니다
    내가 대체되더라도 다른사람도 똑같이 그럴걸 알면 고용주도 달라집니다. 수직일이유가 전혀없어요
  • ㅡIUㅡ

    ㅡIUㅡ Lv.1

    25.08.11 · 83.♡.77.3

    저긴 또 나름 특수직이라 한만큼 받는편이
    나을것도 같아요.
    한만큼 성과로 이어지는건 아니니까요
  • cugain

    cugain Lv.1 → ㅡIUㅡ 작성자

    25.08.11 · 79.♡.119.206

    그게 매니저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한만큼. 얼마나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그 수치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이야길 해야 상호간 납득이 가능합니다
    그게아니면 정치질이 늘어나고, 감정적이되갰죠
  • 톡톡씨

    톡톡씨 Lv.1

    25.08.11 · 115.♡.212.32

    한철 장사같이 해서 용인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프로그램할 때와 안 할 때 차이가 많이 크지 않을까요.
  • cugain

    cugain Lv.1 → 톡톡씨 작성자

    25.08.11 · 79.♡.119.206

    대표는 그 한철장사를 끊임없이 하고싶어할거라서 말입니다 (적어도 나영석 김태호 저 두명은 그게 가능하겠죠)
    일하는 사람만 밑에서 갈려나가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라도 하려고 하는것도 뮨제고요. 어짜피 갈려나가는거 유명인 밑에서 갈리자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면 영원히 이 굴래는 끊이지 않을거고, 대다수의 노동자는 황금같은 청춘을 저렇게 낭비하게 됩니다.
    저거, 제 눈에는 낭비 맞아요. 경력 아무리 저렇게 쌓아봐야 40넘으면 팽당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서요.
    노동의 댓가가 너무 저렴해요
  • 겨울밤하늘

    겨울밤하늘 Lv.1

    25.08.11 · 124.♡.249.4

    나영석 있는 에그는 대신 프로그램 끝나면 또 휴가 엄청 길게 주고 푹쉬게 해주더라고요
  • joydivison

    joydivison Lv.1

    25.08.11 · 119.♡.207.200

    저 직종 자체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은 거죠. 프로그램이 있을 때는 빔새워가면서. 그렇지 않은 시기에는 기획한다면서 출근도 거의 안해요.
    일반적인 사무직종과는 다른 사이클로 돌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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