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의 MZ세대를 예언했던 신해철.jpg
코
코미 (172.♡.52.229)
2025년 8월 11일 AM 09:00 · 수정됨(18:03)
조회 5,895 공감 0
당시에도 88만원 세대니 n포세대가 시대의 화두였지만 노오오오오력과 아프니카 청춘이다로 덮는 바람에...
지금 이게 더더욱 2030 남성 극우화나 성별 갈등, 한탕주의 등으로 이어졌죠.

그리고 그가 지적한 건 지금도 그대로..
난 더 힘들었다 너흰 전쟁과 보릿고개는 아냐 하며 MZ는 ㅉㅉ 하는 어른들이 많아 해결이 요원해 보이죠.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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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yrandy
25.08.11 · 121.♡.7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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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25.08.11 · 210.♡.27.130
아마 신해철 옹도 극우에 물든 젊은이가 저리 많을 지 예견은 못했던 거 같네요. 중국 으웩, 페미 으웩, 자동 반사적으로 증오와 혐오를 발현하는 꼴은 어디서 시작되었을지 참.. -
코코미
→ FV4030 작성자
25.08.11 · 172.♡.52.229
사람은 자기 살기 벅차고 미래가 없다고 여기면 그렇게 시야가 좁아집니다. 100년 전 파시즘에 홀린 사람들과 똑같아요.
옆에서야 삼시새끼 잘 먹고 사는 거 보고 어이없겠지만, 이건 마치 등산가들이 체력고갈과 추위로 베이스캠프나 정상에서 불과 몇십미터 앞이고 갈 수도 있는데도 귀신에 홀린 듯 주저앉아 죽는 것과 같습니다. -
FFV4030
→ 코미
25.08.11 · 210.♡.27.130
지난 번에 노무현재단에서 한 토요 토론에서도 말하듯, 한국의 극우 담론은 경제적 위기와 불안정에서 나오는 하층 계급의 것이라기보다 상층의 능력주의론에서 나오는 거라, 코미님이 말한 경제적 불안정을 직접적인 근원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여기에 대해 지적하면 꼰대, 위선 소리가 돌아오죠. 나이든 사람들이 스윗 소리 들으면서 모욕 당하는 게 정상이라 보이지 않네요. 불쌍히 여길 사람은 서부지법에서 깽판치고 인터넷 상에서 반사회적 행동을 일삼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에서 고생하는 청년들입니다. -
코코미
→ FV4030 작성자
25.08.11 · 140.♡.29.3
둘 중 하나만 띠어놓을 순 없습니다. 온라인상의 디씨 팸코 등은 소수의 엘리트들과 극우운동가가 여론을 만들고 주도하고 다수의 룸펜프롤레타리아트가 그걸 확대 재생산 하거든요. 즉 FV4030님 말씀도 옳고 저도 옳고 결국 같은 주장입니다. -
FFV4030
→ 코미
25.08.11 · 210.♡.27.130
저는 아니라고 봐요. 극우화와 타 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확히 등치 되지 않습니다. 2030 여성층은 극우화의 길로 빠져 들지 않는데, 남성들은 반대죠. 디씨 펨코 사용자 다수가 룸펜프롤레타리아라는 주장도 별 근거도 없구요, 블라인드 같은데서 나오는 주장도 다르던가요? 저는 가면 갈수록, 극우=경제적 불안이란 분석에 회의감을 가지게 됩니다.
오히려 극우와 청년층의 경제적 불안정을 떼어놓고 대응하는 게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
변변경의김씨
→ FV4030
25.08.11 · 211.♡.137.7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 극우는 엘리트층이 주도하고 있다는 통계적 증거들이 슬슬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마왕의 저 이야기와는 결이 많이 다르다고 봐요. -
마마법사쿠루쿠루
→ FV4030
25.08.11 · 211.♡.43.195
해철이형 직언들 대부분 끄덕끄덕
하는데..
지금 세대와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ㅎㅎ
아마 저 시기가 ..
Mb정권 들어 온 후,
저 당시가 09년도 미국발 모기지 터진 후
그리고,
mb정권부터 그 수많은 청년들이
노량진으로~ 노량진로~ 가던 ..
9급 대포화시대 였었죠 ..
이른바 88만원세대
장기하 싸구려커피 뭐 이런게
그 시대를 대변했으니 ..
당시, 청년세대는 그래도
올바른것을 향하는 시대정신이
담겨있는 애환이 그나마 있었죠 ..
Mb와 503의 폭력성 진압 때문이겠지만 ..
저 시기의 88만원 세대 청년들이나,
IMF타격을 받았던 청년세대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알바를 하다 거리에서 옳지않음을
외쳤고, 직장에서 야근하고 나와서
김밥한줄 건네줄 양심은 있었죠 ..
적어도 불온한 시기에
시대정신이 있던 청년들 이었기에 ..
그 시대의 청년들을 공감하기 위한
해철 형님의 위로의 말인 듯 합니다..
지금 청년들도 어려운건 맞죠 ..;;
뭐, 대한민국 청년층이 어느 시대는
안어려웠나 싶습니다만 ..
제가 꼰대 소릴 듣겠지만,
적어도 제 윗선배들의 청년세대들은
배울점이 있었죠 ..
참을성, 성실성,
노력의 결과가 무수한 실패라도
딛고 일어서는 과정 등 ..
요즘 친구들 젠지인지 M인지..
이른바, 90년 이후 탄생한 아이들 ..
저 말에 대입하기 어려운 세대 라는거죠
Mb의 세뇌과정 때문도 있지만 ..;;
그렇다 해도,
뭐랄까 ..
기본적인 윤리적 관점이 많이 부족해요
너무 겁이 많아요 ;;
위 세대나 선배 사수들에게
좋은점을 배우려 하지 않아요 ..
본인의 사익을 위해 공동체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죠 ..
그러니,
1인분 이란 말이 나오고..
남탓과 사회탓이 주류죠 ..
사회공동체 안의 인간이 존속할 수 있는
그 시스템을 부정하는 세대 랄까 ..;;
원래,
청소년과 청년시기의 가장 큰
장점이 뭐겠습니까 ..
모난 정을 다듬는 과정이고,
그 과정을 거치며 ..
본인 인생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그 과정을 거치는 건데 ..
이걸..
상대적 불평등으로만 다 비벼버리면
답이 안나오죠 ..;;
이거도 저것도 해달라,
닥친 상황을 필수조건이 아니어서 못하고
ㅎㅎㅎ
부모의 타고난 백그라운드를 갖지
못하고 태어난 대부분의 아이들
그 아이들이 지금의 ‘나‘ 였고,
부모들 이였죠 ..
그래서 내 인생의 히스토리가
실패한 삶 이던가요 ?? ㅎㅎ -
별별나라왕자
→ 코미
25.08.11 · 165.♡.5.20
돈이 없고 그래서 자신의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극우화 되는 것은 이렇게 이해 할 수 있다고 칩니다.
그런데 돈 많고 그래서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자들이 극우화 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회의 경제적 양 극단이 서로 반목하고 싸우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요즘은 이들이 아예 같은 편을 먹고 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
마마법사쿠루쿠루
→ 별나라왕자
25.08.11 · 211.♡.43.195
부모의 재산과 증여 탈세 행위가
존속되어야,
그 아이들의 자산도 지켜지니까요 ㅎㅎ
개짐 국회의원들 법안들이 ..
맞춤형 재산 권력지키기 잖슴까 ..
서초동 로펌이 왜 저리 뻣대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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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