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에서 사람 질식한거 보신적 있나요?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58.♡.8.122)

2025년 8월 11일 AM 09:21 · 수정됨(10:26)

조회 1,389 공감 0

저는 9호선에서 본 적 있습니다.


키가 좀 작은 여자분이었는데 그 분이 질식상태로 쓰러진 걸 봤었죠.


9호선 급행은 진짜.. 요즘은 모르겠지만 약 9~10년전만해도 진짜 힘들었던게 기억납니다.



차라리 더 일찍 나와서 급행 말고 일반 타는게 더 맘편하더라구요.


키가 어느정도 큰 남자들이야 버틸 수 있겠지만 키 작은 여자분들은 진짜 힘들겠더군요.

댓글 (9)

  • 2W1S

    2W1S Lv.1

    25.08.11 · 211.♡.188.114

    김포공항부터 당산까지 코스는 어마어마했죠
  • 단아

    단아 Lv.1

    25.08.11 · 49.♡.162.148

    저는 계단에서 구르셔서 머리에 피나시던 아저씨요. 119신고드리고 옆에 같이 있어드렸는데..그 가족에게 나중에 전화받았어요. 지갑은 못보셨냐고 ㅎㅎㅎ 뭐 절 의심하신건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진 않드라구요.
  • 인생은타이밍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 단아 작성자

    25.08.11 · 58.♡.8.122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제가 주차장에서 지갑을 주웠는데 일정이 있어서 일정 장소까지 경찰보고 올 수 있냐고 했더니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 만나서 주운 지갑 주는데 "현금은 원래 없던거 맞죠?" 라고 하는데 매우 불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그 경찰은 지갑 주우면 현금 빼가나보네 ㅎㅎ 라고 생각하고 말았지만요.
  • 4

    42.195km Lv.1

    25.08.11 · 118.♡.13.164

    키가 작으면 당연히 숨을 쉬는 폐가 더 낮은 곳에 위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흉부가 눌릴 확률이 높죠. 사람의 키는 제각각이라 위쪽으로 갈수록 공간이 많아져서 덜 눌리고요.
    그래서 이태원 참사 때도 현장에 있다가 자기도 죽을 뻔 했던 친구에게 들으니, 현장에 남녀 다 많았지만 피해자는 대부분 여자였다고 하더군요. 특히 키가 작은 여자분들 피해가 컸다고요.
    그 때 질식 상황이 넘어져서 깔린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가 서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있다 잠시 후에 공간이 조금 벌어지자 여기저기서 키 작은 여자분들 위주로 쓰러지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 joydivison

    joydivison Lv.1

    25.08.11 · 119.♡.207.200

    예전에 김포골드라인인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암튼 그거 탔다가 한 번 실신하는 분 본적이 있어요…
    네이버 네비 추천으로 이런 노선인지 모르고 탔다가 저도 실신하는 줄 알았어요
  • 바본달장군

    바본달장군 Lv.1

    25.08.11 · 223.♡.45.196

    저도 아침 일찍 수인분당선 타고 선정릉에서 9호선 일반 노선타고 여의도로 출근합니다. 10년전엔 정말 지옥철(?)이 따로 없더리구요..
  • 숫자셋

    숫자셋 Lv.1

    25.08.11 · 165.♡.5.20

    한분은 실신하시고 몇몇분들 쓰러지는 목격을 종종했었죠...
    모두 9호선이었습니다...지옥의 염창역에서만 두번정도 봤는데...
    이거 참 어떻게 안되는지 안타깝습니다..
  • 꼰대생각

    꼰대생각 Lv.1

    25.08.11 · 121.♡.81.201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사이에 꼭끼어
    앞뒤로 눌려서 선채로 들어올려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발이 바닥에서 떠요. 남녀불문하고.
    특히 교대,사당,신도림 같은곳..
    벤치에 쓰러진 사람도 많이 봤고
    넓은 계단에 그많은 시커먼 사람 머리들이 너울처럼 출렁이는걸 보면 구역질이 날때도 있었지요.

    그런데도 건강을 위해 차끌고 나오지말고 지하철계단을 이용하라는 캠페인들을 보면 진짜..^_^

    지금은 시골이어서 어딜가나 하늘이 많이 보이니 좋아요. 어릴때 어떻게 그런데서 살았었는지..
  • 가랑비

    가랑비 Lv.1

    25.08.11 · 58.♡.137.93

    며칠 전에, 지하철 플랫폼 에서 쓰러진 분을 보았네요.
    플랫폼에서 질서안내 하는 알바 어르신이, 쓰러진 분을 의자에 눕히고 119신고하고 역무원에게 전화하고 물떠다주고 계속 말걸어주시더라고요...
    (저는 옆에서 추가로 사람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대기하였다가, 역무원이 오셔서 휠체어에 태워가시는 것을 본 뒤에, 지하철을 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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