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하늘 (110.♡.51.82)
2025년 8월 11일 AM 09:41 · 수정됨(15:06)
맥북과 윈도우 동시에 사용하면서 버벅거리게 되는 건,
- 키보드의 Home, End 키를 다르게 사용하는 앱과 유사하게 사용하는 앱에 따른 차이. 글 편집할 때 이게 의외로 복병이더라구요. 다 지원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앱은 또 잘 되고. 물론 정신 차리고 Cmd+커서키 사용하면 되기는 해요.. (매핑 하는 방법을 모르는건 아닌데 그냥 있는 대로 적응하려는 컨셉입니다) 정신 차리고 나면 그냥 맥에서는 맥에서 사용하는 키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또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 한영 전환에 따른 버벅거림. 근데 뭐 각 운영체제의 기본 값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바꾸는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만)
- 윈도우 사용할 때 복사 키를 가끔 Alt+C 누르려고 함. (근데 윈도쪽에서 복붙 키로 Shift+Ins, Ctrl+Ins 더 많이 쓰긴 해서 이것도 아예 다르다고 인식하고 쓰기 시작하면 괜찮긴 해요)
이거랑 별개의 얘기지만, 맥북 쓰다가 윈도 랩탑 쓰면 너무나 뜨겁다고 느껴집니다. 작업하려고 켜면 윈도 업데이트 한다고 팬 돌면서 발열.. 그리고 좀 있으면 재부팅 해야 한다고 알림..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작업 한다고 각 잡고 켰을때 왠지 당첨되는 느낌적인 느낌이죠.
배터리 오래 가고 뜨겁지 않은 것만으로도 맥북 에어 맨날 들고 다니게 되는 원동력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마음의 안정을 위해 맨날 들고만 다니지 꺼내서 일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진 않습니다)
사실은 집에서 책상 앞에 앉기 싫어서 구석에 쳐박혀서 무릎에 놓고 일할 때 좋습니다..?
댓글 (10)
-
RRider_man
25.08.11 · 115.♡.228.136
맥에서 받은 한글제목 파일을 보내보세용.. 제목이 아주 아름답게 분해되죵. ㅎㅎㅎㅎㅎ -
마마이너스아이
→ Rider_man
25.08.11 · 61.♡.139.51
참 안바꿔 줍니다. 애플놈들... 그래서 반디집으로 묶어서 보내는... -
RRider_man
→ 마이너스아이
25.08.11 · 115.♡.228.136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사람이라서.. 깊게는 못들어가고 표면적일 뿐이지만. 아이맥 오래 사용하고. (부트캠프로 윈도우 사용!) 지금도 맥북으로 댓글 달고 있지만... 집 메인 PC는 윈도우즈입니다. 코로나 시절 재택 근무할때.. 정말 너무 너무 급할때 결국 맥에선 안되서 발 동동 구르고 그랬죠. 와이프님도 맥북에서 부트로 원격 들어갔다가 맥북 던지실 뻔...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usb 메모리로 뭘 하는 것도 큰 제약이 있었죠.. -
마마음하늘
→ Rider_man 작성자
25.08.11 · 110.♡.51.82
맥과 윈도가 한글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게 정의를 한 NFC, NFD 문제죵ㅎㅎ 반디네이머 ( https://kr.bandisoft.com/bandinamer/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마마이너스아이
25.08.11 · 61.♡.139.51
저는 그런 상황 보다... 원격으로 양쪽을 쓰게되는데 힘들어요. 됐다 안됐다 하는 한글키...가 제일 힘들어요. -
마마음하늘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25.08.11 · 110.♡.51.82
RDP 사용하는 건 의외로 나쁘지 않았는데, 맥 쪽으로 원격 할려니까 쉽지가 않더라구요. 크롬 원격 데스크탑 정도가 비교적 원활하기는 한 거 같고요. (맥북 에어는 들고 다니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
마마이너스아이
→ 마음하늘
25.08.11 · 61.♡.139.51
MS 가 대단합니다. RDP 수준의 맥으로 붙는 원격이 거의 없어요. 방식이 완전 달라 생기는 것이긴 하지만
그나마 빠른건 팀뷰어 정도 같아요. -
파파사이쥬
25.08.11 · 211.♡.203.90
전 아무래도 익스포제?가 너무 불편해서 알아보니까 alt tab 기능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거 설치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엇습니다. -
휘휘소
25.08.11 · 210.♡.27.154
저같은 경운 맥에선 세벌식이 되는데, 패드나 폰에선 키보드 붙여도 두벌식 밖에 안된다거나
휴대용 e-ink 워드프로세서가 두벌식 밖에 안된다거나(한글 되는게 어딘가 싶기도)
공용 PC 사용하는 경우 두벌식이랑 왔다갔다 해서 엄청 했갈렸어요.
지금도 비번이 두벌식 기준으로 되어있는 곳에선 버벅거립니다. (한글 각인 없음, 평소 세벌식 씀 ㅠㅠ)
비슷한 걸로 JDM(일본생산차량) 우핸들 차 탔을때였어요.
영국차량과 달리 일본차량은 깜빡이와 방향지시등 위치가 반대입니다.
아침에 좌핸들 차 타고 와이퍼 켠다는게 깜빡이 켜고 있고
우핸들 차 타고 좌회전 한다고 깜빡이 켜면 와이퍼가 지익지익 작동 ㅠㅠㅠ
비슷한걸로 오토차 타면서 왼발로 허공 젓기(클러치 페달)
1단 기어 넣는다고 오토기어 수동모드 만들기(수동 타는 줄 알고 오른손으로 헛손질)
맥 트랙패드 스크롤 방향과 마우스 스크롤 방향이 달라서 헷갈린 거(지금은 바뀌었을 꺼에요)
뭐 그렇습니다. 바꿔쓰다보면 머리가 좋아지는(?)느낌도 들어서 잠깐은 재밌어요 ㅎㅎ -
마마음하늘
→ 휘소 작성자
25.08.11 · 110.♡.51.82
먼저, 세벌식 390 사용자로서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반갑습니다!ㅎ
그런 연고로, 저의 경우.. 두벌식 사용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버벅버벅 하는 편이지만 대충 두벌식 온리인 상황에서도 대응이 되긴 합니다. 불편할 뿐이죠.
안드로이드는 어지간하면 세벌식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세벌식 죽어도 안 해 주는거 좀 슬픕니다.
그나마 맥은 아직도 세벌식 지원해 주는 게 어딘가 싶어요.
일본 차 운전했을때 아주 공감 합니다 근데 또 사람이 익숙해진다는 게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까딱 잘못하면 위험하겠죠)
왔다갔다 할 때 헷갈리는게 제일 문젭니다ㅎㅎ
맥 스크롤 방향은.. 로지텍 장비로 통일했더니 로지텍 유틸리티에서 윈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컨트롤을 해 줘서 다행히 대략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맥 방식으로 적응해 볼려다가 실패함요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