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님의 슈미를 보니 옛날에 보냈던 예술이가 문득 생각나는 밤입니다.
New댜넬

Lv.1 New댜넬 (219.♡.225.19)

2025년 8월 11일 PM 11:47 · 수정됨(08. 12. 15:11)

조회 861 공감 0

우리 부부는 아예 아이가 없어서 

강아지를 계속키우는데 

구도심에서도 자주 올렸던놈입니다. 

사실 구도심에서 활동시작하면서 키웠던 놈인데 

시간을 이기는 존재는 없다고 

결국 6년전에 보내고, 

더이상 다시는 안키우겠다고 했는데 

다시 지금 한생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놈이 가곤 다시 안키우고자 했는데,


고작 몇달만에 못견뎌서 지금 시바를 키우고 있습니다. 



벌써 6살 반입니다.

시간참 빨리가는군요

댓글 (9)

  • 이루얀

    이루얀 Lv.1

    25.08.11 · 118.♡.11.39

    정이 진짜 무섭습니다.. 다시는 안키워야지, 하다가도 딱한 사연 보이면 그새 마음이 흐물텅 해져서 데려오고 그렇게 되네요ㅎㅎ
    댕댕이랑 행복한 나날 되세요!
  • Rider_man

    Rider_man Lv.1

    25.08.11 · 180.♡.225.117

    아이들의 시간이 우리랑 전혀 다르죠. 우리는 걸아가는데.. 아이들은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중력이 다른 것 같아요.
    분명히 우리보다 먼저 아이가 떠난다는 건. 정해져있는 사실이죠. 그게 참 슬퍼요.

    저는 세상에서 온전하고 완벽한 사랑과 위로를 주는 조그마한 아이들이 무지개별로 돌아갈때..
    아프지 않고.. 전원이 꺼지듯 떠나길 언제나 빌고 또 빌고 있어요.

    그 자그마한 하찮은 무게와 따듯한 온기... 너무나 사랑스럽죠.. 슬프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해야죠..^^
  • 바라기

    바라기 Lv.1 → Rider_man

    25.08.11 · 14.♡.98.89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못하겠어요ㅠㅠ
    강아지들 고냥이들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한 두 마리 입양해 함께할까 하다가도...
    제가 어렸을 때 열대어를 키우면서 느꼈던 이별이 경험이 너무 아려서...ㅠ
    도저히 먼저 보낼 자신이 없더라구요ㅠㅠ
  • 다니엘D

    다니엘D Lv.1 → 바라기 작성자

    25.08.12 · 219.♡.225.19

    결국 모든 존재는 갑니다. 가족도 가고 나도 갈꺼고,
    그래서 두번째 애를 키우면서 다르게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죠.

    잘키우고 남에게 해안되고 마지막까지 잘보내주자..
    근데 저도 50이 넘어서 이놈이 마지막일지 다음놈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 Rider_man

    Rider_man Lv.1 → 바라기

    25.08.12 · 180.♡.225.117

    제가 그래서 사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유행으로 혹은 귀여움으로 키우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돈! 돈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조금 잔인한 말이지만 현실이거든요.)

    생명을 책임져야하는 것 그 자체가 너무나도 신중한 선택이 되어야하거든요.

    귀여움은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물론 아이들의 나이가 들어간다고 그 귀여움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말이죠.
    그때부턴 시간과의 싸움.. 병과의 싸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금전적인 것과의 싸움이 되거든요.

    저도 다섯 고양이와 함께 하고 지금은 이제 두 녀석 남았지만. 언제나 가슴 찢어지는 경험을 했죠.
    그리고 지금 남은 두 녀석도 나이가 너무 많으니 하루 하루가 걱정이네요. ;;;
  • 다니엘D

    다니엘D Lv.1 → Rider_man 작성자

    25.08.12 · 219.♡.225.19

    돈보다 책임이 ;;(돈도 많이 들긴합니다만)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각오가 있다면 반려동물을 키울수 있는 자격이 있죠.
  • Rider_man

    Rider_man Lv.1 → 다니엘D

    25.08.12 · 180.♡.225.117

    ㅎㅎㅎ 체력도 필수입니다. 저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아이들 수액 해줘요. 크흡...
  • 다니엘D

    다니엘D Lv.1 → Rider_man 작성자

    25.08.12 · 219.♡.225.19

    전 하루 3번 산책을 ㅜㅜ
    시바는 맘만먹으면 날라다닙니다.
    근데 이제 주인컨디션을 맞춰줍니다.
  • 정소추

    정소추 Lv.1

    25.08.12 · 112.♡.85.133

    오래전에 같이 살았던 강아지가 갑자기 안보여서 절망했던 기억이 있어 책임지지못할것 같으면 키우지말자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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