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니...
여
여름숲1 (58.♡.71.151)
2025년 8월 12일 AM 10:40
조회 310 공감 0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집니다.
보통은 애써 눈을 감고 더 잠을 청하거나 침대를 뒹굴며 겸공이나 듣거나
일어나더라도 거실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데
오늘 일어나니 바람이 너무 좋은 겁니다.
옷을 챙겨입고 집앞 공원(이라 말하기도 민망한 왕복거리 10분 정도 나오는 녹지)에 나갑니다.
이럴줄 알았지.. 거의 노인들이시네요. 이시간에 깨어있는 젊은이들은 거의 출근준비중이겠죠.
서로 서로 인사를 하시는 분들과 행여 눈이 마주칠세라 눈을 깔고 걷다 뛰다 옆길로 새서 강아지놀이터도 구경하고 흙길도 걸어보고, 운동기구에서 깨작거려보기도 하는데 몸이 근질근질..
아~~~ 모기가 몸을 돌며 물어뜯고 있네요.
왼쪽 종아리, 왼쪽 허벅지 , 등, 오른쪽 종아리..
그것도 운동이랍시고 체온까지 오르니 더 가렵고 견딜 수 없어서 얼른 들어왔네요..
아~~~하던대로 그냥 집에서 맨손체조나 하자..
내집이 최고다...
알구게의 로잉머신을 사야하나...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