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인간관계 관련 유튜브 쇼츠나 영상 그만 봐야겠어요
로
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8월 12일 PM 01:26 · 수정됨(14:09)
조회 596 공감 0
예전부터 저런 쪽으로 관심이 있긴 했지만, 최근에 이상하게 마음이 허하고 머리 속은 복잡하고 해서
또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머리 속이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저런 영상도 좋은 내용의 영상도 물론 있기는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뷰수 올리려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굉장히 자극적이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이거 하지 말아라~ 저거 하지 말아라~ 이거 하면 돌이킬 수 없다~
이거 하나만 알면 어떻게 할 수 있다~ 이거 하나만 알면 상대방이 어떻게 못 한다~
죄다 이런 영상들만 알고리즘으로 뜹니다.
삶이 그렇게 단순하고 단편적이면 이렇게 힘들겠냐고요 ㅎ
그리고 사회 생활 하면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두려움에 대한 주제만 너무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상대방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주변에 나르시시스트가 있으면 어쩌나?
이런 두려움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그런 게 뷰수에 도움이 되는 건지
영상이 넘쳐나면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키우는 느낌까지 들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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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팟타이
25.08.12 · 2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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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산
25.08.12 · 165.♡.204.198
저도 그런 영상 많이 보다가 든 생각이...
사람은 다 상대적인 거라서, 어떤 사람한테는 내가 나르시시스트처럼 느껴질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살면서 여러 역할을 맡아야 하는데, 각각의 역할로 나는 잘 해내고 있는가...
남들 보기에 '잘산 인생'이라는 결과물을 위해 과정이 너무 일방적이지는 않은가...
과정 자체가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가급적 많은 사람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
라라디오키즈
25.08.12 · 211.♡.96.51
불안을 파는 건 언론이 잘 하는 짓인데 이젠 유튜브도 그런 흐름인 셈이죠. 그게 잘 팔리니까 그런 건데... 그게 사회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
장장승업
25.08.12 · 175.♡.74.4
재미로 보세요. 유튜브는 컨텐츠 제작으로 이윤추구 목적이 대부분입니다. 자극적이고 가스라이팅에 강박증 심어주는 것 같아요. - 로
로스로빈슨
→ 장승업 작성자
25.08.12 · 124.♡.249.204
진짜 그런 거 같습니다.가스라이팅, 나르시시즘 공포증 생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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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익한 정보라면 일단 보자마자 잠이 옵니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