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이재민 (1.♡.29.235)
2025년 8월 13일 PM 01:05 · 수정됨(15:35)
그렇게 나이를 먹으니 고혈압 등등 경고등이 켜지더군요.
5종류의 AI 한테 교차검증하여 물어보니
그것들 관리 안하면 나중에 더 큰 병이 된다더군요.
헛소문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또다시 교차검증 질문을 했습니다.
식단관리
체중관리
주당 150~300분 유산소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은 그닥 도움 안되는듯)
적절한 수면
건강검진
이게 핵심이더라고요.
이중에 제가 제일 불량한 것은 운동이었습니다.
운동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주당 30분 운동으로 시작했어요.
빠뜨린 날도 많았어요.
근데 AI 한테 다시 물어보니 무조건 주당 150분 이상 하라는거에요.
WHO가 그렇게 추천했대요.
안그럼 효과가 거의 없대요
ㅠ
제가 운동을 왜 싫어하나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렵게 답을 찾았죠.
'재미가 없어서'
그럼 재미없는 운동을 재미로 희석시킬 것은 무엇인가.
운동하면서 영상 보는게 그나마 낫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150분 합니다 ㅠ
그래도 운동 너무 싫어요.
그나마 웨이트는 근육 괴롭히는 느낌에 재미는 있는데
유산소는 너무 재미없네요.
그래도 살기 위해서 해야죠뭐.
운동 안하는 분들도 저처럼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보시길 권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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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새
25.08.13 · 39.♡.41.15
- 클
클이재민
→ 녹새 작성자
25.08.13 · 1.♡.29.235
병원비 폭탄 맞으면 하게될걸요 ㅠ 저는 그전에 무서워서 하는거지만요 - M
MSgt.Kim
25.08.13 · 180.♡.158.214
저도 운동 진짜 싫어하는데 허리디스크로 허리를 못쓰게되니 운동 하게되네요. 사람이란게 다 그렇죠 뭐....ㅋㅋ
문제는, 아파서 고작 할 수 있는게 걷기운동 뿐인데 그거 1시간조차 힘들고 짜증나고 지루해서 정말....ㅠㅠ
운동 하고나면 뿌듯하다는데 전혀 공감 못합니다... 이걸 내일 또 모레 또 해야하나 싶은 생각 뿐...
특히 겨울엔 추워서 장갑을 껴도 손내놓고 걷기 힘들고 (손을 휘저으며 걸어야 자세가 바로 잡힙니다)
여름엔 더워서 몇 분 안해도 금방 지쳐서 쳐져버리고... 그럼에도 다들 "운동하면 뿌듯하지 않냐, 즐거울텐데?" 이런 반응 뿐....ㅋㅋ - 클
클이재민
→ MSgt.Kim 작성자
25.08.13 · 1.♡.29.235
저도 너무 하기 싫어용 ㅠ -
문문샤이너
25.08.13 · 175.♡.159.152
주당 150분 운동은 목에서 피맛이 날 정도록 고강도 트레이닝이어야 가능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최소 300분이에요. - 클
클이재민
→ 문샤이너 작성자
25.08.13 · 1.♡.29.235
AI 교차검증 결과
중강도 150분~300분 최적(300분 이상은 유의미한 추가 건강 이점이 별로없음)
고강도 75~150분 최적이라네요. -
문문샤이너
→ 클이재민
25.08.13 · 175.♡.159.152
아 제가 말한 300분은 중강도 일 경우 입니다..제가 글을 쓰다 말았네요. -
페페인프린
25.08.13 · 116.♡.68.177
유산소는 심장이 빨리 뛰어야 됩니다... 아시죠?
(예를 들어 "걷기"는 유산소 아닙니다, 최소 "빠르게 걷기"부터 유산소로 쳐주긴 할껍니다..) - 이
이빨
→ 페인프린
25.08.13 · 39.♡.153.214
음...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심장을 빨리 뛰게 하면 유산소 효과가 있을까 궁금해서 GPT한테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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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생리학 관점에서 보면, 이미지 트레이닝(mental imagery) 으로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해서 실제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를 단계별로 설명드릴게요.
1. 심박수 상승만으로는 유산소 운동이 되지 않음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의 핵심은 큰 근육군이 반복적·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산소를 많이 쓰는 상태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심박수만 오르는 건 '교감신경 자극' 이고, 이는 실제로 근육이 산소를 소비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과정과는 다릅니다.
예: 무서운 영화를 볼 때 심장이 두근거려도, 달리기를 한 것과 같은 체력·심폐 기능 향상은 일어나지 않죠.
2. 이미지 트레이닝이 주는 생리학적 변화
상상만으로도 심박수, 호흡수,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 반응 때문입니다.
일부 연구에서, 올림픽 선수들이 이미지 트레이닝 시 심박수와 뇌파 변화가 관찰되었고, 근전도(EMG)에서 약간의 근육 활성도 증가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변화는 실제 근육 운동량의 몇 % 수준에 불과하고, 산소 소비량(VO₂)도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3. 운동 효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건
심폐 기능 향상: 최대심박수의 6085%를 근육 움직임으로 2030분 이상 유지해야 함.
근육·혈관 적응: 반복적인 기계적 부하와 혈류 증가 필요.
이미지 트레이닝은 신경·인지 훈련에는 도움이 되지만, 심폐·근육 적응에는 거의 기여하지 않음.
4. 예외적·부분적 효과
부상이나 장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이미지 트레이닝은 신경경로 유지나 근육 위축 억제에 아주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음.
재활 단계에서 실제 움직임을 보조하는 정신적 리허설로 효과가 입증된 사례들이 있음(예: 뇌졸중 재활).
💡 정리
이미지 트레이닝은 정신·신경 훈련 효과는 있지만, 유산소 운동의 심폐·대사 효과를 대체하진 못합니다.
심박수 상승은 운동 효과의 일부 지표일 뿐, 그 자체가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소 운동 효과를 원한다면, 반드시 신체의 큰 근육을 실제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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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상은 만만치 않군요.. -
페페인프린
→ 이빨
25.08.13 · 116.♡.68.177
와... !!!!
당연히 움직여서 심장이 빨리 뛰는걸 말씀드린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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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운동을 너무너무 하기 싫거든요..... ㅠㅠ
그래도 운동을 하시는 글쓴이님은 저보다는 덜 싫어하시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