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라이프 (211.♡.97.130)
2025년 8월 13일 PM 01:26 · 수정됨(14:48)
안녕하세요.
저희 형님이 안타깝게 5년전에 사업실패로 6개월 남부구치소에 있었는데
생생한 후기 적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재기하셨는데 그당시에 저도 몇번 면허가고 해서, 감회가 새롭네요.
일단, 남부구치소가 시설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은지 오래 되지 않아서
밥도 무지 잘나온다고 합니다. 수용자들이 식중독 걸리면 안되어서 밥도 엄청 위생적으로 나오고, 머리카라 하나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도 영양사가 있어서 맛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영치금만 있으면 먹을것도 마니 사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아침 샐러드 식단을 보더니, 저기 나오는 샐러드 진짜 야채도 많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처지야 그렇지만
맛은 인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때는 보통 토요일 아침이 빵하고 샐러드가 고정이었다고 하면서 썰을 풀더라고요 ㅎㅎ
안에 싱크대도 있어서 먹으면 바로바로 설거지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불도 새걸로 주고, 돈있으면, 옷,속옥,이불도
구매가능하다고하네요.
서울구치소 갔다온사람이 남부구치소 오면, 지하단칸방살다, 오피스텔 원룸온 느낌이라고 사람들이 그런다네요.
그래서 남부구치소로 가게 해달라고 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네요 ㅋㅋ
샤워도 일주일에 한번 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변기도 수세식, 뜨거운물은 안나오는데, 높은사람들은 자주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당시 구치소옆에 가족면회실? 그런 집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 높은사람들은 자주 이용한다고 하니 아마 거기 자주 이용할거 같다고 하네요. 감시가 필요할듯 하네요.
인과응보의 결과를 보니 왠지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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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디박
25.08.13 · 203.♡.8.219
남부 구치소 갈려고.. 거니가 굥한테 난동 부리라고 시켰나보네요. ㅋ -
과과객
25.08.13 · 39.♡.163.182
서울 구치소는 접견실 보다 검사들이 피의자 조사 하는 조사실이 냉방이 더 좋고 시설이 더 좋아서 윤퇘지는 변호사 접견을 조사실에서 한다죠. 구치소장 얼른 직위 해제 하고 감찰 해야 합니다. -
사사사사
25.08.13 · 124.♡.28.92
규정대로 좀 지켜졌으면 하네요.
하루에 사용 가능한 영치금이 2만원인데 궁금하긴 하네요. 뭘 사먹을지요.
변호사 접견을 오전 오후 다 받으면서 먹고 싶은건 다 먹을거 같은데 품위란게 아예 없어요. - 쓰
쓰리라이프
→ 사사사 작성자
25.08.13 · 211.♡.97.130
2만원인가요? 저희형님이 말하길 금액은 상관없다고 하던데요. 자기때는 신발 2만원, 과자 1만원,닭다리,밑반찬,참치 등등 하루에 10만원어치도 썻다고 하던데요 ㅎㅎ -
사사사사
→ 쓰리라이프
25.08.13 · 124.♡.28.92
규정은 2만원이라고 합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변호사가 2만원이라고 해서 검색해서 확인 했습니다.
단지 의류 침구 약품 도서 등 한도 제외품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교정시설의 허가를 받으면 추가적으로 특혜도 가능 하지 싶어요.
규정이 잘 지켜지는지 걱정이네요. -
아아트록팬보이
25.08.13 · 58.♡.9.108
’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 에게는 너무 사치스런(?) 대우 아닌가 생각합니다.. ^^ - 쓰
쓰리라이프
→ 아트록팬보이 작성자
25.08.13 · 211.♡.97.130
그러게요. 그냥 주먹밥이나 하나씩 줘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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