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자와 유키치의 소름돋는 일본사 통찰
코미

Lv.1 코미 (112.♡.180.187)

2024년 4월 30일 PM 04:19 · 수정됨(17:29)

조회 1,003 공감 0

일본에는 정부의 역사는 있어도 민중의 역사는 없었다. 유럽과 미국은 민중이 혁명이나 투쟁을 통해 정부의 방향과 법을 결정했다. 그러나 일본은 어떠한가? 혁명이나 운동같은 민중의 참여로 역사가 움직인 적이 없다. 일본의 법과 제도는 정부의 필요에 의해서만 만들어졌을 뿐이다. 일본인은 주관도 생각도 없이 정부가 무서워서 정부를 어쩔 수 없이 따른다. 이것이 노예가 아니고 무엇인가?


대략 이런 말을 남긴 바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사상이나 행적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런 걸 꿰뚫어보는 걸 보면 1만앤권에 실릴 만은 해요. 

한국은 독재에서 혁명으로 정부를 바꾸고 민중의 의지를 반영하려고 합니다. 물론 혁명 이후 혼란기나 반동정치도 나타나곤 합니다. 지금이 그렇죠. 하지만 혁명을 처음 일으키기가 어렵지 또 일으키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후퇴해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진보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민중의 힘과 역동성 이 부분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더 희망을 봅니다. 

댓글 (7)

  • 제리아스

    제리아스 Lv.1

    24.04.30 · 118.♡.11.99

    사람밑에 사람 없고 사람위에 사람 없다

    명언을 한 사람으로 유명하죠
  • 코미

    코미 Lv.1 → 제리아스 작성자

    24.04.30 · 112.♡.180.187

    정한론 때문에 비판거리는 많은데 그거와는 별개로 또 볼만한 구석도 많죠..
  • 삼불거사

    삼불거사 Lv.1 → 제리아스

    24.04.30 · 210.♡.187.179

    그말의 의미는 '일본인'밑에 '일본인' 없고 일본인 위에 일본인 없다죠. 일본인 외에 외국에는 적용되지 않는 소리고, 후쿠자와 유키치가 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배경 사상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헛소리입니다.
  • 제리아스

    제리아스 Lv.1 → 삼불거사

    24.04.30 · 118.♡.11.99

    뭐 텐노라는 존재가 있는데 저 발언을 했다는거에 의의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 ㄷㄷㄷ

    ㄷㄷㄷ Lv.1

    24.04.30 · 125.♡.23.70

    본인이 혁명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ㄷㄷㄷ
  • 봉산 Lv.1

    24.04.30 · 114.♡.10.82

    오.. 또 배우고 가네요..
    저런 인물이었군요.
  • FV4030

    FV4030 Lv.1

    24.04.30 · 210.♡.27.130

    저 사람의 문제는 저런 일본의 문제를 아시아탓으로 돌렸다는 거죠(탈아입구). 그러니 정한론이 나오고 그리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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