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건은 두고두고 너무 아쉽습니다
징
징짱채고 (106.♡.188.58)
2025년 8월 14일 AM 09:31 · 수정됨(11:38)
조회 684 공감 0
물론 전 정부가 다 조져놔서
지금 정부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급하게 합의했다는
모양새로 보일 순 있습니다만
전 그래도 이제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의사에게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화납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어따 갖다 팔아먹었는지
환자를 돈으로만 보고 철저하게 계급사회화를 하려고 하는데
정부에서도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게 참...
거시적으로는 국가의 인재들이 죄다 의료계로만 몰리면
과학 기술이나 인문학 발전이 더뎌지고
이는 결국 국가 경쟁력 약화로도 이어질 것 같은데
이래저래 참...화만 납니다
의료개혁 어떻게 못하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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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Genius
25.08.14 · 210.♡.88.240
- S
serious
→ NeoGenius
25.08.14 · 39.♡.25.170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의사들 포함 적폐들이 무리한 짓을 할 수 있는 이유가, 사법 특히 검찰이 무소불위의 칼 역할을 하기 때문이고, 그 칼을 건드릴때마다 또 다른 칼, 언론이 동원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연결 고리를 끊지 않고는 무한히 휩쓸릴 뿐이고, 작은 승리가 있더라도 결국은 제 자리로 돌아올 뿐이에요. 노대통령이 거기 당했고, 문대통령이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검찰 힘을 빼기 위한 작은 쐐기를 박아둔걸로 봅니다.
이대통령은 검찰을 먼저 해체해야 합니다. 그걸 위해 사회의 다른 갈등 수위를 낮추고, 개혁은 검찰, 사법과 언론에 집중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민주 진영에서 대통령에 모든 개혁을 한 번에 하라고 밀어붙이는건 노대통령때 실패한 겁니다. 결국 노대통령까지 잃고 말았어요. -
꽁꽁밤이
→ serious
25.08.14 · 110.♡.193.165
동감합니다.. 검찰, 언론 개혁 선행 없이는 다른 개혁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되었네요. - 그
그루밍
25.08.14 · 210.♡.195.129
그냥 혼자만의 상상이긴 한데요
일단 환자를 위해 의사들, 의대생들 복귀 시키고 난 뒤에
제대로 개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에도 만약 똑같이 파업, 사퇴를 무기로 들고 나온다면
행정집행의 달인이 그 맛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
끼끼융끼융
25.08.14 · 222.♡.246.58
어쨋든 이번 정권에서는 못하죠. 다음에 의료 대란 또 일어나면 기레기들이 의베들 편이에요. 그럼 여론전에서 못이깁니다. 굥이 판 다깔아주고 여론까지 밀어줬는데, 박주민을 포함한 정부측 인사들이 다 망쳤습니다 -
느느낌이좋다
25.08.14 · 61.♡.84.55
저도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 쓰레기들에게 이렇게 빌빌거리는 모습을 보니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은 가능할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러나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재명을 믿어보자, 일단은 이 생각입니다. - A
alvysinger
25.08.14 · 172.♡.54.254
현실적으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필수의료 쪽에 돈을 몰아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병원 적자 변명에 시선이 안좋으신 부분도 있겠지만 실제 인풋 대비 아웃풋이 안나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쪽 수가를 대폭 올리고 의사들 급료도 정책적으로 올리고, 모자른 재원은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보험 의료행위에 대해 세금을 몇 배로 올려서 보충해야죠. 이 정도 전향적 정책 피지 않으면 결국 아무 것도 안될 겁니다.
살아 보니 돈으로 안되는 건 없더라고요. - 1
19금
→ alvysinger
25.08.14 · 112.♡.203.217
트럼프가 하는 것을 보니까,
미용세, 성형세 신설하면 되겠더라구요. - A
alvysinger
→ 19금
25.08.14 · 140.♡.29.1
네, 저는 그 방법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인데 사교육 쪽에 세금 왕창 부과해서 공교육 쪽에 교육 잘하는 교사들 인센티브 팍팍 주는 방식 밖에는 방법 없다고 생각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자원 등을 고려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으며,
이재명+민주당의 현재 목표는 "검찰"이고, 그 뒤로 언론, 사법 등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조져줘야, 다음 정부에서 역행하는 일을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