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_대연동 (173.♡.247.132)
2025년 8월 14일 AM 10:27 · 수정됨(13:01)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10억 기준을 3억으로 낮추는 걸 홍남기 부총리 등이 주장했고, 관철되지 않자 사표를 냈는데, 문 대통령이 반려했었지요.
(아마 그때 기억으로 최근에 진성준 의원이 그 난리를 쳤던 것 같네요.)
지금 와서 문재인 정부 시절을 비난할 수는 없지만, 실망했던 부분이 몇몇 군데가 있었는데, 홍남기 등에게 끌려 다녔던 이미지를 지울 수 없네요. 사실 관계는 잘 모르지만, 경제 관료들에게 잡혀 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윤석렬도 마찬가지이고, 아랫 관료들이 여러 잡음을 일으키면 바로 짜르든지 했어야 하는데요. 칼 같이 정리한다는 인상이 없었습니다. 물론 그런 게 쌓여서 퇴임 때는 40퍼센트 지지율을 유지하실 수 있었고, 그게 민주 진영에 자산이 되기는 했습니다.
김영삼 정부 때였나요, 그때 국무총리 제청권 가지고 이회창인가? - 오래 전이나 기억이 안납니다 - 암튼 국무총리가 권한 달라고 잡음을 일으킨 적이 있었더랬지요. 그때 그 다음 날 바로 경질했던가 그랬어요.
오늘 숏츠 보니까, 기재부 직원이 예산 공개 여부에 대해서 대통령 앞에서 좀 개기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이 대통령께서는 무른 모습은 보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권력을 정당하게 쓰라고 국민이 뽑아줬는데, 그걸 이런 저런 이유로 둥글게 둥글게만 행정하시면 많은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아요. 다행히 이 대통령은 그럴 분은 아니실 것 같습니다만.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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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투썸플레
25.08.14 · 10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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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막여우
→ 아투썸플레
25.08.14 · 223.♡.211.116
40%대 지지율은
1차적으로 성과에 대한 평가입니다.
그 성과 덕분에 정권재창출이 되었다면
좋았겠지만 큰 의미가 있는 수치죠.
그 지지율 바탕위에 윤정권의 폭정이 더 부각되는 것이고
이재명에게 더 힘이 모이는 것이라고 봐야죠. -
사사장_대연동
→ 아투썸플레 작성자
25.08.14 · 173.♡.247.132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퇴임할 때 어떻게든 욕을 덜 먹고, 지지율을 보존해 가겠다는 결심을 하신게 아닌가. 은행에 저축한 자산처럼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었다고 생각은 들지만. 좀 아쉽지요. -
아아투썸플레
→ 사장_대연동
25.08.14 · 112.♡.66.30
그렇죠. 코로나 힘든 시기 지나면서 민생 지원금 카드도 있었는데 너무 소극적이었죠. - S
serious
→ 사장_대연동
25.08.14 · 210.♡.41.89
퇴임하고 어떻게든 욕 덜먹으려 지지율을 보존했다니 기괴한 해석이네요. 참 물에 빠진 사람 어쩌고가 딱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 S
serious
→ 아투썸플레
25.08.14 · 210.♡.41.89
허상이요? 그 허상 같은 높은 지지율 덕분에 총선 이겨서 과반 의석으로 민주 진영이 살아남은 겁니다. -
DDufresne
25.08.14 · 106.♡.128.168
이재명 대통령은 무른 타입은 아닙니다 얘기는 들어줘도 본인 생각에 반하면 받아주지는 않습니다 저쪽에서는 설득이 된다 싶어 계속 얘기하지만 결국 대통령 의중대로 끌려가는(?) 형국이 되더라고요 이게 굉장한 능력입니다 - 푸
푸른미르
25.08.14 · 110.♡.0.254
당시 문재인 정권 초기는 지지기반이 취약했죠
국회 의석도 과반에 못미쳤고, 당내에서도 지지세력이 거의 없었죠
당연히 관료나 전문가들도 풀이 부족했죠
그걸 수박들이나 모피아, 토건족, 기레기들이 이용했죠 -
그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25.08.14 · 118.♡.11.196
권한을 주고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면 바로 회수 경질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PPolyxena
25.08.14 · 58.♡.255.68
홍남기 진성준... 쟤네들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자기 색을 드러내었죠.
저런 말은 누가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재명이었으면 홍남기 할애비가 와도 제대로 가게 만들었든지 내치든지 둘 중 하나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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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경제관료들 잘 파헤쳐서 정상화 꼭 시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