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사무기기 외주업체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구운계란

Lv.1 구운계란 (59.♡.127.53)

2024년 4월 30일 PM 04:40 · 수정됨(17:17)

조회 692 공감 0

뭔가 스캐너가 안돼서 클레임을 받았다고 담당 외주업체 사장부터 직원까지 전화가 왔는데.. 그렇게 전화를 받으면서 회사에 들어서니 어떤 직원이 언성을 높이며 왜 기기가 안되냐고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상황을 보니.. 스캔을 하려면 다 하고 나서 절차대로 버튼을 눌러야 스캔이 완료가 되고 그게 디스플레이에 뜨는데 그걸 안보고 그냥 안된다고 클레임을 걸었더군요...

웬만하면 회사 외부업체와 벌어진 일 가지고는 내부에서 직원들에게 뭐라 안하는데.. 이 직원은 하는꼴 보니 한마디 안할수가 없어서 오전부터 또 꼰대짓을 했네요.


일단... 대체 입사한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사무기기를 못다루는지.. 심지어 그건 제가 빡침을 참고 불과 한달여전에 직접 또 다시 시범을 보여준겁니다. 얼마나 회사 일에 관심이 없으면 여태 스캔 하나 제대로 못하는지.. 이렇게 말하니 기기가 바뀌어서 잘 모른다고 하길래, 그럼 다른 사람은 뭐 천재라서 새로 바뀐 기기에서 잘 작업하는거냐고 하니 더이상 말을 안합니다.

그리고... 외주업체가 무슨 오라면 달려오는 그런 곳이냐 잔소리했네요. 벌써 몇달째 다른 사람들은 잘 쓰던 기기를 혼자 못쓴다고 그렇게 큰소리로 전화로 말하는건 대체 어디서 쓰는 매너냐고요.


진짜 일은 지지리도 못하는데다가 배울 생각도 안하는게, 회사에서 짬 찼다고 완장질 하는 꼬라지를 아침부터 보고 있자니... 진짜 토할뻔 했습니다.


정말 저사람 자르라고 사장에게 수없이 이야기했는데.. 대체 작은 회사는 그렇게 자르면 뭐 나라에서 사장 감옥에라도 가두는건지? 정말 볼 때마다 답답할 따름입니다.

댓글 (3)

  • 사진찍는개발자

    사진찍는개발자 Lv.1

    24.04.30 · 210.♡.189.144

    그 친구도 대단하네요.
  • 나전설

    나전설 Lv.1

    24.04.30 · 175.♡.226.58

    그런분들이 존버는 잘하니까 나중에 상사되고..
    부하들이 고생하는 미래가 펼쳐집니다 ㅋㅋ
  • Yong0730

    Yong0730 Lv.1

    24.04.30 · 211.♡.238.154

    모를 수도 있는건데 그걸 배우거나 어서 익혀야지 그대신 외주 업체에 그렇게 매너 없이 행동하는 건 정말 안좋아보이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