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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 PM 04:42
*조국혁신당 배수진 대변인 서면논평입니다.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는 부정할 수 없는 팩트다. >
곧 활동종료를 앞둔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존재목적이 '김건희 여사 지키기'였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법원은 MBC가 지금까지 선방위·방심위 징계에 제기한 효력정지 7건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것은 방송이 아니라 선방위와 방심위라는 점을 법원이 확인해준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방위는 29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세계가 주목한 ‘디올 스캔들’ 사라진 퍼스트레이디’ 방송분에 대해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기존 선방위, 방심위의 심의의결 패턴과 마찬가지로 민원을 이유로 한 결정입니다.
국민은 의아할 뿐입니다. 시사프로그램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한 영상, 23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검찰 의견서를 방송에 내보낸 것이 왜 ‘선거방송’입니까? 그리고 방송에서 사실을 보도한 게 공정성과 객관성 결여입니까? 이걸 보도한 다른 방송사는 왜 그대로 두는 겁니까?
이번 총선 관련해 선방위는 현재까지 총 30건의 법정제재를 의결했습니다. 최고 수위 제재인 '관계자 징계'도 13건이나 의결했습니다. 제재 대부분이 정부·여당 비판 보도이고 특정 언론사에 대한 제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과연 선방위는 무엇을 막고 싶었길래 마지막 의결까지 무리수를 두어 MBC의 김건희 여사 관련 방송을 겨냥했습니까?
선방위가 아무리 김건희 여사 관련 보도에 제재를 가해도 명품백을 받았다는 사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주가 조작으로 23억을 벌었다'라는 검찰 판단까지 숨길 수 없습니다. 선방위에 경고합니다. 틀막하다 망하는 건 선거뿐이 아닙니다.
조국혁신당은 합니다.
제22대 국회에서 선방위의 불공정심의를 철저히 따지겠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2024년 4월 3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배수진
#조국혁신당 #선방위 #mbc스트레이트 #명품백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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