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괴노인 (14.♡.214.205)
2025년 8월 14일 PM 10:51 · 수정됨(08. 15. 01:36)
광복절 전야제에서 예술이야를 열창하는 재상형님을 보니.. 그리고 그 시절의 멜로디를 떠올리게 하는 키보드의 아르페지오를 들으니 한 분이 떠올라 눈물 흘리는 중입니다.
예전에 싸이가 그 분을 추억하는 프로그램에서 그 분을 언급하며 한 말이 떠오르는 거예요
본인이 막 데뷔했을 때인가요? 그 형님이 편곡 하는 법, 음을 쌓아가는 법을 하나 하나 알려주던 모습을 추억하며 울컥하던 싸이의 모습이 갑자기 떠올라서요
아.. 이런 자리에. 이런 행사에 저런 의미있는 장소에 이렇게 좋은 날에 빠지지 읺았을 그 분.
신난다고, 기분 좋다고 나와서는 나잇값 못하고 까불며 신나게 대중을 휘어잡았을 그 분이 떠올라서 갑자기 울컥했습니다.
아이 참 글 쓰는데 또 눈물이 주책없이 눈꺼풀을 비집고 새 나오네요..
저도 참 나이 먹고 감성에 젖어서 뻘글이나 올리고 뭐하는 짓이람…
편히 쉬세요. 거기서 보고 계시죠?

댓글 (7)
-
기기후위기
25.08.14 · 183.♡.237.21
아... 해철이형 ㅠㅠㅠㅠㅠㅠㅠㅠ -
오오비완괴노인
→ 기후위기 작성자
25.08.14 · 14.♡.214.205
그 일만 아니었으면 지금 얼마나 좋아하고 있을 양반인데.. - 주
주원아빠
25.08.14 · 221.♡.205.178
저도 생각나서 울컥했네요 ㅠㅠ -
SStarLeo
25.08.14 · 59.♡.227.150
-
66미리
25.08.14 · 218.♡.67.124
이 형은 하늘이 아니라 낼 모레 인공관절 수술할 각오로 뛰어 다니고 있어야 하죠. ㅠㅠ -
하하나글
25.08.14 · 104.♡.200.246
기쁜날이든 슬픈날이든 꼭 떠오르네요.. 지나고나서 봄인지 알았다라는 말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
비비가오려나
25.08.15 · 14.♡.188.159
제 메모리카드에는 남아있어서 차를 탈 때마다 듣고 있어요. (CROM CD 리핑)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