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국의 것은 해외에 먹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적이 있었죠.
v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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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5일 PM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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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구류는 미국의 스타일과 너무 달라 귀염 귀염하고 아기자기함이 미국에 먹히지 않을 것이라 다들 그랬던 적이있었죠. 게다가 일본의 아기자기함과는 달리 어딘가 어색하다고도 했었죠. 

(개인적으로 어릴적 펜팔 할 때 노트 찍 찢어서 편지를 보내던 위스콘신의 어느 여학생이 갑자기 또 떠오르네요. 잘 살고 있니? )

그리고 떡볶이 떡도 쫄깃한 식감이 그들의 입맛에 매우 맞지 않는다고들 했었죠. 

그게 90년대 초 얘기였습니다. 

그땐 그 말이 진짜인줄 알았어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의 물건은 해외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들었어요. 

가라데 키드 보면서 부럽다고 느꼈고, 차이나 타운에서 테이크아웃 푸드 먹는 모습 보고도 부럽다고도 느꼈죠. 

길거리에서 나타나는 문맥 없이 어느 담 벼락 앞에 서 있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석상이라던가 그리스 건축 기둥 등 국적 불명의 조형물이 어지럽게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그런 근본 없음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탄식을 했었죠. 

김치 하나 띄우는데 엄청 힘든데 그것도 일본의 기무치와 힘겹게 싸우던 소식도 기억에 납니다. 

그치만 그 모든 제품, 문화는 확실히 국력과 함께 가더군요. 

지난 수괴 탄압 2년이 아쉽지만 그래도 그간 쌓아놓은 자산이 이제불 붙어서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요, 어쩔 수 없이 식민지시대를 지나고나니 문화양식이 근본 없이 섞여버렸지만 그것이 새로운 k 양식을 만들어 냈으니 그 또한 뿌듯합니다.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응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한국인의 기질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절 주절 떠들었는데, 90년대와 지금을 비교해 보니 너무 많이 달라져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양극화가 해결되고 친일파 척결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더 대단한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만 믿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대표 등 리더쉽을 지지합니다. 

댓글 (1)

  • 벗님

    벗님 Lv.1

    25.08.15 · 221.♡.195.55

    이 글의 핵심 문장입니다. 흐흐흐. ^^;

    ... 지를 보내던 위스콘신의 어느 여학생이 갑자기 또 떠오르네요. 잘 살고 있니? ...
    ... 지를 보내던 위스콘신의 어느 여학생이 갑자기 또 떠오르네요. 잘 살고 있니? ...
    ... 지를 보내던 위스콘신의 어느 여학생이 갑자기 또 떠오르네요. 잘 살고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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