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왜 창업하나 했더니...
두
두부1 (115.♡.166.80)
2025년 8월 16일 PM 01:38 · 수정됨(16:49)
조회 3,914 공감 0
자동화 장비쪽 일을 하고있는데 팀으로 이직했다가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면서 이직처를 잡지 않고 퇴사했습니다.
팀에서 제가 가장 어린데(30대 중후반) 40 넘어가면 갈 곳 없다는걸 실시간으로 보고있네요.
팀장급은 강제적으로 사업해야하고 차,부장급은 운신 폭이 굉장히 제한적이네요.
업계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완전히 껴버려서 못해도 2~3년은 시장이 가라앉아 있을건데 그렇다고 미래가 딱히 보이지는 않는것 같구요.
일 하면서 회복 안될정도로 건강이 상해서 벌이가 확 줄더라도 다른 일 해야하나 싶은데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시작 하는건 쉽지 않네요 ㅎㅎ.
댓글 (9)
-
홍홍천브람스
25.08.16 · 118.♡.13.25
해서 나라에서도 돈을 꽤 쏟아붙고 있는 모양새긴 하던데. 이 바닥도 다 인맥싸움이라 건너건너서 다 수주하고 그러는 분위기더라구요. 억울하면 인맥 쌓아야.. -
둘둘둘아빠
25.08.16 · 183.♡.17.10
예전에 일만 죽도록 하다가 안좋게 끝나면서 진짜 힘들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아니 난 재테크 공부를 안하고 살고 있었나 후회가 엄청 들었죠. 그 때 이후론 돈은 적게 벌더라도 비용을 줄이고 내 시간을 만들어서 재테크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네요. 근데 노력해도 잘 안되긴 하네요. ㅎ -
안안녕클리앙
25.08.16 · 210.♡.224.14
모두 화이팅입니다. 참 살기 힘들어요 -
DDuDoong
25.08.16 · 122.♡.132.118
퇴직자들이 갈 곳이 없어서 창업(개인 플레이)으로 뛰어드는데, 개인이 시작하기엔 밑천에 한계가 있다보니 소상공인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시스템이나 인프라가 매우 빈약한 구조로 가져갈 수 밖에 없게 되죠.
세상은 점점 전문화되고 대형화 되어 가는데,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이들과 경쟁하기엔 자본이나 기술면에서 매우 힘든 싸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반강제로 끌려온 싸움터에서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분들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
ㅋㅋㅋㅋ
25.08.16 · 1.♡.116.131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
영영자A
25.08.16 · 210.♡.27.1
회사다니는게 얼마나 편한일인지 나와보면 알죠..ㅠ -
밝밝은계절
25.08.16 · 211.♡.158.191
제가 그쪽 제어 일을 합니다.
정확히 pc 프로그램쪽 일을 하는데, 혼자 일한지 9년차 입니다. 여기 유입되는 사람이 너무 없는데다, 알아야 되는 지식이 좀 많이 요구되며, 힘들죠. 그런데 단가는 낮아서 회사에서 그 인원을 유지시켜 주기 힘든 구조가 고착화 되어 있습니다.
일은 아주 다이나믹 합니다. -
미미스란디르
25.08.16 · 210.♡.129.172
다들 그렇게 되지요. 몰리고... 몰리다가 자영업 손대고, 이것도 사업이라고 한번 넘어지면 답도 없어서 결국 예전보다 더 낮은 가격에 기술 팔아먹고 살거나 그때그때 핫한 일자리 찾아다니면서 품팔게 됩니다. ㅠㅜ -
아아수라장
25.08.16 · 125.♡.188.188
힘내십시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