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미래때문에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코
코쿠 (112.♡.121.165)
2025년 8월 16일 PM 08:42 · 수정됨(08. 17. 18:32)
조회 2,634 공감 0
그런 생활을 한지가 몇년지났네요.
결혼하고 맞벌이 하며 아내랑 여기저기 주말마다 놀러다니다 아내가 임신하고 외벌이 되면서 주택대출 빨리 갚으려고 그때부터 엄청 아껴 살았습니다.
저도 이직을 해서 돈 좀 더 주는데 가서 고생하고 아내도 아끼고 주식투자도 잘 되서 일찍 주택 대출을 다 털었네요..
그런데 3년전 비정규직으로 이직을 하면서 지금까지 겁이 나서 극도로 절제하는 생활중입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덕분에? 제법 저축을 많이 했는데…
구글포토에 뜨는 사진들보면 10년전에 입던 옷을 오늘도 입고 있네요..
그리고 마트가서 한번씩 쇼핑해도 4만원 안넘게 합니다. 기껏 2천원짜리 과자 한봉 넣었다 뺐다 하다가 돌아서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점점 옥죄는 느낌이 들어 괴롭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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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kanaverse
25.08.16 · 112.♡.7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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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탠스미스
25.08.16 · 121.♡.67.91
저는 극도로 아껴쓰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글쓴이랑 비슷한 생활을 합니다 하물며 주택 대출은 3억이 있고요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월급 300 외벌이로도 어찌어찌 살아는 지네요... -
깨깨박이
25.08.17 · 49.♡.149.70
대출도 없으시고 저축도 제법 많이 하셨으니 이제 그만 불안해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시면 경제가 안돌아가요.
나라를 살린다 하는 마음으로 애국 소비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키우시는 자녀 세대도 안심하고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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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행복해져야 한다. 행복이라는 것이 저축하거나 적금 들었다가 나중에 꺼내 쓸 수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걱정을 조금 더시고 지금 행복해 지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