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22 (211.♡.15.71)
2025년 8월 16일 PM 09:38 · 수정됨(08. 17. 00:46)

예전에 시계 생활 했던 경험들 단편적으로 건조하게 써 봅니다.
뉴스에 회자되는 모델이 저 모델같은데 브랜드는 바쉐론 콘스탄틴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모델입니다.
가격은 대충 5~6천만원 정도인데 저정도 가격이면 저 브랜드에서는 '엔트리 급' 입니다.
5대 명품 시계브랜드는 대중적으로 회자되는 브랜드가, 파텍, 랑에, 바쉐론, 브레게, 오데마피게
이렇게 5개 인데 파텍이 1황 이고 나머지 4개가 그 뒤를 뒤따르는 수준입니다.
5개중에 랑에만 유일하게 독일브랜드이고 나머지는 다 스위스 브랜드 입니다.
저 5개중 시계생활할때 실제로 본 브랜드는 파텍과, 오데마피게는 실제로 봤습니다.
시계에 빠졌을때 사람들 손목에 찬 시계를 보고다니는 습관이 있었는데
일반적인 중산층? 샐러리맨 기준으로 대부분은 다 200만원 이하 시계가 젤 많습니다.
시계질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면 내가 찬 시계 혹은 남의 찬 시계를 탁자 같은데 풀러놓고
시계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하는 시계 정모를 하게 됩니다.
시계 정모에서 불문율은 칭찬만 하기 입니다. 내기준으로 생각했을때 단점이 보여도
의례적으로 시계의 좋은 점만 얘기하고 가급적 나쁜점이나 단점은 말을 안합니다.
시계질을 하면....사람들이 대개 갖고오는 시계라는게 고가의 물건이고
거기에 비판을 하면 실례라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칭찬만 합니다. 위아더 월드 ㅎㅎ
아무튼 시계라는걸 이거저거 시작하게 되면 대개는 50이하의 저가 시계로 시작해서 점점 눈이 높아지게 됩니다.
차살때 아반떼로 시작해서 나중가면 그랜저 간다고 하는데 시계도 비슷합니다.
시계라는게 아무래도 어느정도 퀄리티를 갖추고 브랜드를 지닌 모델이라면 몇백만원이 훌쩍 넘는 물건인데
이런것들을 매달 살수 없으니 이쪽 분야에도 중고거래가 굉장히 활발합니다.
중고거래는 개인대 개인의 거래다 보니 이쪽 세계에도 경험이 많지 않으면 뒷통수 맞을 수 있습니다.
시계는 국적으로 굳이 나누자면 스위스, 독일, 일본, 그외 입니다.
그런데 독일 시계는 생각보다 많이 안보입니다. 스위스 브랜드 만큼의 네임밸류를 갖추지 못하고
일본 만큼의 가성비를 갖추지 못하고
한국에 정식적으로 진출한 독일 시계 브랜드가 많지 않습니다.
대놓고 말은 하지 않지만 보수적인 시계 사용자는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같은 스마트워치는 시계로 안쳐주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 하나만 보태자면 자기 손목에 젤 맞고 젤 많이 차는 시계가 젤 좋은 시계 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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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영이아빠
25.08.16 · 115.♡.3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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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ynbetterlife
25.08.16 · 220.♡.37.28
명품 시계는 전자동이 아닌 태옆방식?으로만 가는걸 더 쳐주는 것 같던데 맞나요? 근데 항상 차고 있어야 하고 일정 활동량이 없으면 시간이나 날짜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고장나면 한국에서 고치기 힘들어서 해외 본사까지 다녀와야 하고 수리비도 엄청 든다고 하던데요. 다 들은 얘긴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진짜 고가 시계는 아무한테다 판매 안하고 돈 많다고 다 판매하지 않는다고요.
그 사람의 직업이나 사회적인 위치도 보고 판매한다고 하더라고여. - 제
제이22
→ diynbetterlife 작성자
25.08.16 · 211.♡.15.71
명품 시계는 전자동이 아닌 태옆방식?으로만 가는걸 더 쳐주는 것 같던데 맞나요?
ㄴ 뭐 보수적인 시계 사용자들은 그렇게들 생각합니다.
일정 활동량이 없으면 시간이나 날짜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ㄴ 맞습니다. 그래서 와치와인더라고 시계를 계속 가주게 하는 기계를 또 따로 팝니다.
한번 고장나면 한국에서 고치기 힘들어서 해외 본사까지 다녀와야 하고 수리비도 엄청 든다고 하던데요. 다 들은 얘긴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ㄴ 좀 복잡한 무브먼트를 가진 기계식 시계들이 있습니다. 이런건 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단 기계식 시계라도 간단한 구조를 가진 기계식 시계들도 있는데 이런건 사설에서도 잘 고칠 수 있고
비용이나 시간도 많이 안듭니다.
그리고 진짜 고가 시계는 아무한테다 판매 안하고 돈 많다고 다 판매하지 않는다고요.
ㄴ 모르겠습니다. 진짜 고가 시계를 사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
개개굴개굴이
→ diynbetterlife
25.08.16 · 112.♡.155.20
사회적 위치 이런거 보고 판적은 없고 구매누적액을 볼거예요... 인기시계사려면 다른거 구매이력 금액이 있어야 되는 브랜드랑 시계가 있다네요 ㅎㄷㄷ -
Ddiynbetterlife
→ 개굴개굴이
25.08.16 · 220.♡.37.28
예전에 월말 김어준에서 명품 시계를 다룬 적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들었던 것 같아요. 구매누적금액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직업같은 것도 본다는 것 같은데.. 일년도 더 전의 인터뷰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찾았습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3696764188_7fbMhG5I_df5820ebbed265852c4a7b324d02c67c016c78d5.jp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3696764188_7FucSafx_6762c707f6eb47563641ce9cfefa10d8cc057805.jpg]
https://youtu.be/vzZBrpFcjDc?t=2381 -
물물이끼
→ 개굴개굴이
25.08.17 · 182.♡.63.163
몇년 전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구경 갔더니 새로 출시한 11.59 금시계 사야 로얄 오크 사는 대기 순번에 올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파텍 필립은 안가봤는데 마찬가지일 거 같아요 - M
MMKIT
25.08.16 · 210.♡.120.25
익스플로러1 39가 하나 있어서, 돈 좀 쓰면 Sinn이나 안 쓰게되면 세이코 전파수신 모델 하나 사고싶읍니다. -
개개굴개굴이
25.08.16 · 112.♡.155.20
음..코로나때 많이 올라서 그런가요? 저도 옛날에 시계 오래좋아했었는데... 말씀하신 금액만큼 글케 엔트리급(??)이 비쌌던거 같지는 않던데 ㅎㄷㄷㄷ(당연히ㅜ사본적은 없ㅋㅋㅋ) 그 파텍도 코로나이전엔 칼라트라바같은거 말씀하신 금액보다 훨씬 저렴했고 사기도 어렵지 않았고 아쿠아넛같은거도 .. ap도 ro 잘들 구매들 했다고 알거든요.
물론 남의 이야기군요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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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런칭안했던 브랜드 해외에서 샀다가 국내에선 반값에 넘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