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115.♡.172.158)
2025년 8월 17일 AM 11:49 · 수정됨(22:15)
아들놈이 인서울 언저리인데 공대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저부터 전기전자 계열인지라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요.
어젠 진지하게 '아빠 공대 쓰면 어디가 좋아요?' 하길래...
우리 회사 임원자제분부터 해서 대세는 '컴공이지'라고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요즘 회사에서도 AI 붐이 일면서
AI에 의해서 대체가 될 업무가 어떤건가 조사를 하는 형국이기도 해서 말 해놓고 좀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기계가 요즘 좀 핫하다라고 말을 해놓고 또 그런거에여....공대가 진짜 애매해졌네라는 생각에.
그렇다고 문과로 가라고 할수도 없고 참 애매하네여..이놈의 공대....
아들은 물리,수학은 좀 좋아하는데 코딩,부품 만지는 건 또 잼병이라서 공대 보내면 왠지 적응을 못할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늘고 있습니다.
9월초부터 원서 쓴다는데 좀 더 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쉽게 쉽게 좀 가징....짜슥...
아침부터 일찍 안깨웠다고 신경질 내면서 독서실 가는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안스럽기도하네요.
그래도 힘내자 임마!!! 사랑한다 아들!
댓글 (8)
-
PPeregrine
25.08.17 · 121.♡.96.38
일단 컴공을 보내더라도 일단 공대죠... 컴공이 좀 애매해졌어도 이미 문과 애매해진 것보다야... -
66미리
25.08.17 · 211.♡.202.218
펌웨어 개발은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가 없어 AI가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분야라 하더군요. ㅎㅎㅎ
하드웨어가 함께 하는 분야는 컴공이든 뭐든 오래 갈거 같긴 합니다. -
토토끼토끼
25.08.17 · 31.♡.72.42
AI 나오고 나서부터 기술적으로 너무 빨리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직업에 대한 좋은 전망을 들어본게 없네요.
어떤 전공이 유망하다는 것을 가늠하기 힘드니, 조금이라도 더 관심이 있는곳으로 가서 열심히 대학 생활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대대학찰옥수수
25.08.17 · 106.♡.128.194
코딩은 대학가면 다 알아서 배우더라고요^^
경험상 대학에선 코딩 보다는 수학 실력을 중요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물리, 그 다음이 코딩... -
달달타냥
25.08.17 · 118.♡.82.223
수학이 al 시대에 다시 부흥하지 않을까요?(자신없음) -
파파란단추
25.08.17 · 122.♡.16.180
이야....안깨웠다고 짜증을 내다니....멋집니다.
즈희집 청소년은..........흠흠....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
부부드러운송곳
25.08.17 · 211.♡.180.185
아이가 잘하고 좋아 하는 학과로 선택하게
해 주세요
생각보다 전공이 안 맞아서 고생하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잘 선택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
Ggenife
25.08.17 · 118.♡.83.16
올해 입학한 아이 보니 복수전공이 거의 기본이더라구요. 본인 하기에 따라 다르지겠지만 입학 후 추가로 진로를 선택하기도 하더라구요.(저희 아이는 문과 이과 복수전공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