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엘린이 놀리는 맛이 좋습니다
푸
푸른꾸미 (104.♡.68.24)
2025년 8월 17일 PM 11:20 · 수정됨(08. 1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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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첫 째가 어느 날 갑자기
“아삐는 어느 야구 구단 좋아해?” 라고 묻길래
“엄마랑 아빠는 엘지지!!” 했더니
방에서 엘지 트윈스 구단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더군요
기특해서 힘들게 야구장 예매해서 데리고 갔고
저지 하나 사줬더니 홍창기가 좋다고 등번호를 정했어요
하지만 정작 홍창기는 십자인대 파열로 경기 못나오는…
이후 주로 집에서 같이 야구 경기를 보는데
어느 날부터는 오스틴이 좋다고 하네요?
저지 또 사면 거기에는 오스틴 새길거라고 하길래
이후 오스틴 뜬공 아웃 될 때마다 약올렸더니
반응이 너무 재밌습니다? 약이 올라 죽어요 ㅋㅋ
무심하던 와이프도
덩달아 엘린이 약올리는 재미에 같이 빠졌어요
소소한 행복 좋네요
댓글 (2)
- 작
작은눈
25.08.17 · 211.♡.49.122
하지만 엘지는 현재 1위 입니다 -
송송곳니
25.08.18 · 211.♡.215.67
제 아이도 엘린이로 컸습니다-
문학구장에서 21:3으로 대패 했을때도 끝까지
경기 보면서 선수들 응원 한다고 고집(?̊̈)피우던
때가 생각 나네요. :)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성인이 된 지금도
무적엘지 입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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