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210.♡.27.130)
2025년 8월 18일 PM 01:32 · 수정됨(14:58)
미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배치 전 훈련 시간은 300시간으로 영국군의 훈련 시간인 200시간을 능가했습니다. 거기에 플로리다와 텍사스라는 넓고 비행하기에 좋은 기후를 가진 훈련장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밥 존슨 같은 파일럿들은 자동차 정비공의 아들이었지만 14살부터 돈을 모아서 민간 비행 수업을 다녔고, 대학 민간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에서 이미 100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게 대공황 와중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결국 햇병아리 파일럿들이라도 숙련도 측면에서 무시못할 수준이었고, 추축국 파일럿들이 아무리 에이스라도, 막대한 추력의 엔진을 단 미군기와 이런 질 좋은 파일럿들이 결합하여 떼로 달려들면 사망각인 거죠.
미군이 공군력이 강할 수밖에 없었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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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inside
25.08.18 · 1.♡.72.142
- 모
모토나리
25.08.18 · 112.♡.155.243
미국의 물량에 독일 파일럿의 실력이었다면 더 어마어마했겠죠? -
FFV4030
→ 모토나리 작성자
25.08.18 · 210.♡.27.130
Big Week라는 책에서 저자는 전투임무시간보다 훈련 시간에 기량을 갈고 닦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생존성을 늘려준다고 하더군요.
독일 파일럿은 전투 경험은 풍부했지만, 연합군, 특히 미군의 질 좋은 비행대에 털려나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유능한 조종사들이 죽어나가다 보니 햇병아리들로 채워지게 되었고... 하룻살이 신세가 되버리죠.. -
Rrhealove
25.08.18 · 203.♡.179.176
모르긴 몰라도 당시 미국이라면 훈련도 매뉴얼 잘 만들고 FM대로 아주 체계적으로 했을 거 같습니다.. -
FFV4030
→ rhealove 작성자
25.08.18 · 210.♡.27.130
대표적으로 제로기 대응책이 있죠. 저속 선회전 하지 말라고 하죠. -
DDdongleK
25.08.18 · 125.♡.144.47
가장 큰 건... 미국 조종사들은 생존률이 높았습니다.
미군 기체들이 떡장갑이다보니... 기체가 망가져도 조종사는 많이 살았죠... 그러다보니 숙련도 높은 파일럿들이 계속 살아남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FFV4030
→ DdongleK 작성자
25.08.18 · 210.♡.27.130
말슴대로 좋은 파일럿 기량과 강력한 엔진에 방탄 대책을 잘 세웠으니 전투기들이니 생존률이 높을 수밖에요.. -
핫핫산V4
25.08.18 · 222.♡.78.168
그리고 어떤 나라는 그 귀한 파일럿 조종사를
군함에 때려박게 했죠 ㅋㅋ -
FFV4030
→ 핫산V4 작성자
25.08.18 · 210.♡.27.130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그 나라죠. 허허.. -
SsCloud
25.08.18 · 115.♡.243.51
일본은 에이스를 죽을 때까지 전장에 투입하고
미국은 에이스를 일정 전적을 올리게 되면 전장에서 빼서 양병소 교관으로 배치하고
한국의 에이스는 권좌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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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돈 앞에 장사 없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