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국 전 대표 뉴스공장 출연 후 김어준 총수 공격 관련 생각
공명정대

Lv.1 공명정대 (110.♡.149.134)

2025년 8월 19일 AM 11:42 · 수정됨(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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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국 전 대표가 뉴스공장 채널에 출연해, 김어준 언론인이자 시사인 앵커의 자격으로 대통령 출마 여부를 질문했습니다.

기회가 오면 대권에 도전하실 겁니까? 라는 물음에, 조국 전 대표는 아직은 성급한 일이다, 생각이 없다 는 취지로 답변하셨습니다.

저는 이 발언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역시 민주 진영에서 충분히 대권 도전 자격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김어준 총수도 언론인으로서 주저 없이 물어본 것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어준 총수의 속내가 결국  처음 만들어진 목표와 계획이 성공 했으니 "민주당과 힘을 합치는 것이 어떠냐" 는 중의적인 메시지처럼도 느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독자적으로 대선에 나서면 민주 진영 표가 분산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코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며, 지난 대선에서 이준석이 가져간 표심도 크지는 않았지만 분산 효과를 만든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젠가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발언과 계파 차이는 있더라도, 큰 틀에서는 하나의 민주 진영으로 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다른 매체나 민주 진영 오픈 톡방에서는 이 문제를 삐딱하게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이 평소 김어준 총수를 좋지 않게 생각해, 질문의 의미를 깊고 폭넓게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상황을 단순히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민주진영 전체를 흔들려는 프레임으로 봅니다.

조국 전 대표가 대선 도전 여부를 두고 신중하게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정치적 해석을 과도하게 덧씌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어준 총수 역시 조국 띄우기라는 식으로 공격받고 있는데,이는 결국 민주진영 내 분열을 부추기려는 의도에 가깝습니다.

사실 김어준 총수의 질문은 언론인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조국 전 대표도 현명하게 선을 그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국-김어준 연대’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공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민주진영 내부의 다양성과 건강한 논의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프레임에 말려들기보다는,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결속을 다지고 냉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최욱이나 이동형, 사장남천동,여의도문래동 같은 채널들은 적어도 다른 민주 진영의 앵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왜 우리 스스로 내부에서 서로를 무너뜨리려 하는지 권리 당원 7년차로써 이해하기 정말 힘듭니다....

댓글 (12)

  • 동동동대문을열어라

    동동동대문을열어라 Lv.1

    25.08.19 · 115.♡.187.186

    조국 전 대표가 대선주자급 인물인데 대선주자급 인물한테 대선 출마할거냐고 물어보는게 이 난리날 일인가 싶습니다. 그냥 김어준하고 조국이 싫은거라고 밖에 안보여요.
  • 공명정대

    공명정대 Lv.1 → 동동동대문을열어라 작성자

    25.08.19 · 110.♡.149.134

    조국과 김어준을 찍어 누르려는 정치적 프레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조국 혁신당 대선주자에게 출마 여부를 묻는 건 당연한 언론 행위인데...
    이걸 두고 난리를 치는 건 합리적 비판이라기보다 감정적 반발이나 정치적 의도에 가깝습니다;;;
  • R

    REGIORUNNER Lv.1

    25.08.19 · 110.♡.53.87

    그 프레임 짜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선명하게 드러난건 민주당 당대표 선거때이구요.
    이재명 박찬대 / 문재인 정청래로 갈라치기를 하더군요
    조국의 사면은 이재명에게 부담을 주었다. 정청래는 친문이라 친문 수박들이 다시 득세할 것이다.
    김어준은 털태균이다 등등.
    이재명과 박찬대를 앞세워 자신들의 프레임을 정당화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별개로, 전 합당에 대해 아직 소극적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중도보수의 개념으로, 조국혁신당은 중도진보의 개념으로 교집합을 이루면서 제1여당과 제1야당이 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직 민주당이 거대집권의 기틀을 잡기엔 극우와 극보수의 세력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언론도 법조계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 힘과 시선을 양분화 하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공명정대

    공명정대 Lv.1 → REGIORUNNER 작성자

    25.08.19 · 110.♡.149.134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교집합을 넓히는 전략이 민주진영 전체에 더 유리할 수 도 있긴 하겠네요
  • 하나둘님 Lv.1

    25.08.19 · 118.♡.2.142

    다들 본인들의 욕심이 있어서요
    김어준이 내편 혹은 우리편이 아니라면,
    무시 할수 없으니 견제가 들어 간거죠,,
    그런다고 될런지는 ㅎㅎㅎ
    민주당은 대선이후,, 끼리끼리 모임이 형성되고 있어 보입니다..
  • 공명정대

    공명정대 Lv.1 → 하나둘님 작성자

    25.08.19 · 110.♡.149.134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민주 진영 지지층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방송인들에게 영향으로 위기 의식을 갖고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 TKoma

    TKoma Lv.1

    25.08.19 · 112.♡.135.116

    롯본기류 똥파리들의 혐오대상이라 그러는거라 봅니다
  • 공명정대

    공명정대 Lv.1 → TKoma 작성자

    25.08.19 · 110.♡.149.134

    결국 미래에는 다 없어질 채널들이라 생각합니다
  • mtrz

    mtrz Lv.1

    25.08.19 · 106.♡.128.148

    김어준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앵앵 대는 날파리들이 안 덤비는 것이 더 이상하죠.
    당연히 어제의 인터뷰는 당연히 언론이면 할 만한 질문들 뿐이었다 봅니다.
  • 공명정대

    공명정대 Lv.1 → mtrz 작성자

    25.08.19 · 110.♡.149.134

    질문 자체로만 보면 저도 충분히 말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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