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몽키 (119.♡.255.143)
2025년 8월 19일 PM 12:16 · 수정됨(15:23)
개인적으로 그렇게 썩 호감을 가지지는 않은 사람이었지만, 열심히 방송하는것에는 박수를 보내던 사람인데
뜬금없는 오늘의 소식을 듣고나니 그 생각이 다시 들어 글을 써 봅니다.
미국의 총기사고처럼 한국에서는 음주운전 이슈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음주운전이라는 것에 직, 간접적인 상처를 입으신분도 많으시고 다양한 채널로 캠페인도 하는데 왜왜 이렇게 음주운전은 끊이질 않을까...
그렇기에 단순히 '알콜농도측정 -> 처벌'이라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운전은 경험이 꼭 필요한 기술인데, 어쩌면 그걸 안해봐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거 아닌가... 그리고 그런 안일한 생각이 습관으로 굳어진게 아닌가... 단순하게 음주운전 안되요 라는 것보다 '왜' 하면 안되는지를 머리로만 이해해서 그런거 아닌가...
안해보니 괜찮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는거 아닐까
장내기능시험처럼
음주(약물)체험과 그에 대한 시험강화, 나아가서 완벽히 통제된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해보는건 어떨까?(모의 주행같은...) 하는 생각을 했더랬죠
만취상태에서 내가 어떤식으로 운전대를 잡으려 하는지, 설령 그런 선택을 할때 운전이 어떤지
그 꼬라지를 내스스로 객관적으로 봐야 음주운전에 대한 스스로의 통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예요
ps. 같은 이유로 졸음운전도 간접체험을 해봐서 운전시 그런 상황이 안오도록 스스로를 제어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는 생각도 들었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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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꼬망
25.08.19 · 61.♡.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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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로우몽키
→ 까망꼬망 작성자
25.08.19 · 119.♡.255.143
그부분도 인정입니다 -
우우미
25.08.19 · 73.♡.0.56
저는 음주 운전은 안 하는데 가끔 운전하다 졸릴때 있었는데 이러다 사고 내겠다 싶어서 너무 졸리면 어디든 잠시 세워서 눈 붙이거나 맨손체조 라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
옐옐로우몽키
→ 우미 작성자
25.08.19 · 119.♡.255.143
운전을 해보니 음주든 졸음이든 내가 안겪어봐서 겪게되는 당황스러움이 큰 사고를 불러오는거같더라고요
이런타이밍은 '졸음이다'는 인식도 못하고 졸게되는..
차선제어기술같은 기술도 중요하겠지만, 단순히 운전스킬만 배우기보다는 운전자의 컨디션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운전을 안해야된다)는 것도 배울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BBLUEnLIVE
25.08.19 · 211.♡.234.109
지금도 음주운전 적발되면 상당한 양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 교육 과정에서 온갖 모욕적인 소리를 다 들어야 된다고 음주운전 유경험자에게 들었습니다.
(이건 드립이 아니고 정말로 제 얘기 아닙니다. 드립으로라도 음주운전자 드립은 듣고싶지 않습니다) -
옐옐로우몽키
→ BLUEnLIVE 작성자
25.08.19 · 119.♡.255.143
적발시 교육이수도 중요하지만 면허따기전에는 그런얘기를 듣지 않죠. 그 선제적인 조기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라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주신 부분은 정말 목욕적인 소리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곤장이라도 맞아야 정신차리려나...... -
고고슷케이
25.08.19 · 58.♡.105.230
근본적으로 자동차든 이륜차든 운전면허 취득이 너무 쉽습니다. 학습/기능 난이도, 기간, 비용 모두 말입니다.
그러나 보니 운전에 대한 무게감도 없지요. 원래 흔한 재화는 가치가 낮은게 경제학적 기본 원리 아니겠습니까. 소중하지 않지요.
잠시나마 선진국 체험도 해본 마당이니 이제 무분별하게 풀었던 운전면허에 대한 접근이 바뀌어야할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
옐옐로우몽키
→ 고슷케이 작성자
25.08.19 · 119.♡.255.143
말그대로 원동기를 몰 수 있는 '면허' 다 보니
그 이후의 사후대책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알아서 하도록 방치한다는 느낌입니다.
면허를 따는 대상이 얼마나 차량의 운행에 능숙하냐만 체크하는 것이 아닌 차량관리와 운전과 관련된 문화, 범죄유발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도 접근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고슷케이님 말씀대로 운전면허에 대한 접근이 바뀌어야 할 시대라는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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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부에서 튀어나오는 물체 식별이 틴팅 진하게 하면 식별속도 떨어지는게 음주운전과 큰 차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