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벌어놓은거 까먹고 살자고 해봤습니다.
코
코쿠 (117.♡.17.133)
2025년 8월 20일 PM 01:51 · 수정됨(16:58)
조회 4,640 공감 0
집 팔고 저렴한 지방으로 이주해..
계산해보니까 대충 한달에 300만원씩 까 먹으면서 살아도 살아는집니다. 국민연금 받을때까지요..
아내한테 이 이야기 꺼냈더니만 당장 이혼하재요
나이 오십도 안되었는데 이게 무슨 망발이냐고.
우울증에 무기력증까지 오니까 삶의 의욕이 없어지고 다 내려놓고 싶네요.
그냥 집에서 밥해먹고 어디 안다니면 한달에 300으로 충분히 살것같은데 말입니다..
댓글 (34)
- 엘
엘사
25.08.20 · 220.♡.10.120
본인은 벌이하심 안된다 하세요? 저번 보니 외벌이신거 같아서요. 쉽지않은 문제네요. 더불어 대부분의 피메일들은 남자가 직장에서 끝자락에 서있을때 어떤 대접을 받고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그거 정말 비참하고 견디기 힘든데요. -
코코쿠
→ 엘사 작성자
25.08.20 · 117.♡.17.133
제가 벌어야 같이 맞벌이 하겠답니다..내년에 애가 초3올라가는데 그때 나가겠다는데 모르겠습니다… -
Nnaroo
25.08.20 · 14.♡.0.162
저도 그런 맘 굴뚝같지만...
말을 못하겠습니다.
한 번이라도 말해봐야 할까요. 당장 헤어지려나요.
그건 그렇고 연금도 300씩 꾸준히 나오나요? 부럽습니다. -
코코쿠
→ naroo 작성자
25.08.20 · 117.♡.17.133
아니오.. 그렇진 않고.. 월급이 좀 적어도 고용이 보장된곳.. 덜 스트레스 받는 일을 하고 싶네요. 고용불안과 업무스트레스까지 한번에 받으니 너무 괴롭습니다. -
Nnaroo
→ 코쿠
25.08.20 · 14.♡.0.162
적극동감입니다.
응원합니다~ -
폭폭풍의눈
→ 코쿠
25.08.20 · 106.♡.72.214
슬로우 은퇴 라는거네요. 최저임금 정도 벌면서 연금 받을때가지 버티는거, 스트레스 받으면서 시달리는거보다 그 편이 낫지 않을까 많이 생각해봅니다 -
스스켈렉톤
25.08.20 · 121.♡.15.225
부럽네요. 저도 외벌이인데 집 팔고 지방갈까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ㅎ -
코코쿠
→ 스켈렉톤 작성자
25.08.20 · 117.♡.17.133
저같은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것 같아요. 전 집 자식한테 물려줄 생각 없거든요.. -
그그리운거북이
25.08.20 · 61.♡.119.143
지방이 어때서요.
전 코쿠님 의견과 같습니다. -
코코쿠
→ 그리운거북이 작성자
25.08.20 · 117.♡.17.133
원주.. 생각중입니다. 집값도 저렴하고 일자리 구하기도 비교적 수월할거 같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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