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가 어려워지면 극우가 득세합니다.
오로라

Lv.1 오로라 (124.♡.82.68)

2025년 8월 20일 PM 10:37 · 수정됨(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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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1920 년대 경제공황,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이탈리아, 스페인 모두 극우 정권이 출현했죠. 그 뒤로도 경제가 어려워지면 크고 작은 많은 나라에서 극우가 출현하죠.


먹고 살기 어려워지면 불안과 분노는 아래로 흐르죠. 그래서 자기보다 어려운 계층에 분노를 투사합니다. 장애인, 여성, 외국인 노동자, 성소수자 등등...


그 분노와 불안을 이용해서 정권을 잡는 것은 나라를 부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서 정권을 유지하는 것보다 무척 쉽습니다. 그래서 극우 물결에 편승해서 정권을 쉽게 잡은 자들은 대부분 무능합니다. 그리고 유능할 필요가 없는것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거든요. 그런데 나라를 망하지 않을 정도로 퇴보시키면 다시 극우의 토양이 커집니다. 

그럼 더 쉽게 정권을 잡고, 유지할 수 있죠. 


잘먹고 잘 살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약한 부분을 끌어내서 극우의 세상으로 물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라를 잘 이끌어서 정권을 유지하는 것보다 더 손 쉬운 길을 선택하는 자들은, 꼭 그 반대로 합니다. 적당히 나라를 망가뜨려서 손안에 들어온 정권을 오래 오래 유지하려고 합니다. 

댓글 (2)

  • T

    tessking Lv.1

    25.08.20 · 211.♡.100.155

    인간의 본성입니다. 글쓴이님 말대로 잘 살게 노력하는 것 보다는(그럼 자기 희생이 요구됨) 파괴하고 퇴보시키는게 몇 배는 쉽죠. 저는 제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이상으로 아주 매우 천천히 진보할 것으로 봅니다. 타임라인을 제 인생으로 보지말고 인류를 기준으로 보면 그렇거든요. 비관론을 펼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 오로라

    오로라 Lv.1 → tessking 작성자

    25.08.20 · 124.♡.82.68

    맞습니다. 그래서 중국 어떤 사서에서도 , 나라를 평안케 하는데는 군자 10 명이 붙어도 어렵지만, 나라를 망치는데는 소인 한 명이면 족하다. 라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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