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통일교 2인자, 권성동 통해 윤석열 독대…수첩엔 "대박, 역사적인 날"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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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1일 AM 09:23 · 수정됨(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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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선물용’ 금품을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건네 구속기소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간부가 자신의 다이어리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독대를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 독대 자리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보고, 통일교 쪽이 건넨 금품의 대가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수첩에서 2022년 3월22일 “역사적인 날”, “대박”이라고 적은 내용을 확인했다. 윤 전 본부장은 또 특검 조사에서 “이날 당시 대통령 당선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통일교 건물에서 만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등 통일교 현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는 2022년 6월13일 한-캄보디아 경제협력기금 차관 지원 한도를 7억달러에서 15억달러로 대폭 늘렸다. 같은 해 11월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동남아 순방길에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과 윤 전 본부장의 만남을 권 의원이 주선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3월22일 오전 10시께 권 의원을 만난 뒤 오후 2시 이후에 윤 전 대통령과 만났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윤 전 본부장 측근들은 “윤 전 본부장이 그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들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윤 전 본부장의 만남을 주선한 시점은 통일교 쪽의 금품이 전달된 이후로 보인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윤 전 본부장에게서 1억원, 같은 해 2∼3월 대선 전후에 한학자 총재에게 큰절을 한 뒤 금품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쇼핑백을 두차례 받아 간 정황이 포착됐다. 특검팀이 통일교 쪽에서 권 의원에게 건너간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금품의 반대급부로 ‘윤석열 통일교 민원 독대’가 성사됐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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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당의 알파는 이명박이고 오메가는 쌍권이죠.

댓글 (5)

  • Rider_man

    Rider_man Lv.1

    25.08.21 · 223.♡.143.246

    이러니 미친 듯이 이재명 비토에 목숨 건거죠! ㅋ
  • 알로록달로록

    알로록달로록 Lv.1

    25.08.21 · 223.♡.219.129

    성동아 학교가자요
  • chain

    chain Lv.1 → 알로록달로록

    25.08.21 · 117.♡.2.241

    같이 갈 국힘당내 동기들이 많아서 외롭지는 않겠어요..
  • 누리꾼

    누리꾼 Lv.1

    25.08.21 · 58.♡.61.230

    저랬는데 거니짱이 독식 냠냠
  • 뱃살대왕

    뱃살대왕 Lv.1

    25.08.21 · 121.♡.67.115

    이정도면 권씨도 내란관여안했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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