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59.♡.187.117)
2025년 8월 21일 PM 09:54 · 수정됨(23:51)
괴인 드라큐라 (1958년작) 크리스토퍼 리


드라큘라 (1992년작)


노스페라투 (2024년작)

저는 드라큘라 영화를 좋아합니다.
흡혈귀 장르 영화를 좋아하는게 역시 그 큰 줄기는 역시 드라큘라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 인생에서 가장 먼저 접하고 인상 깊었던 작품은 크리스토퍼 리 주연의 괴인 드라큐라 (1958년작) 입니다.
지금의 드라큘라 영화 스토리의 형태는 이 때 잡힌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 속에서 크리스토퍼 리는 연기는 잘 했지만, 극 중 드라큘라는 너무 연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헬싱 교수가 상당히 돋보였지요.
젊고, 스마트하고, 날렵했으며, 영화 마지막 엔딩에서 극적 엔딩을 위해 크게 활약해서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옛날 영화 봐본다는 느낌으로 한 번쯤 봐보시길 권해봅니다.
그 다음으로 인상 깊은 영화는 역시 드라큘라 (1992년작) 입니다.
일단 초호화 케스팅에 압도 됩니다. 거기에 브라스 토커 스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CG와 영상미와 더불어 야릇한 에로틱한 연출과 공포를 적절히 섞어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몹시 헐리웃 냄새가 뿜뿜나는 부분이 다소 아쉬움으로 별 반개 정도를 깎을 요소가 되지만
지금까지 최고의 드라큘라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노스페라투 (2024년작)를 봤습니다.
이 영화도 큰 줄기는 1992년작과 비슷하지만,
영화 초반 음울한 분위기, 의상, 과하지 않은 CG 사용으로 영화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속 드라큘라는 그냥 좀도둑, 스토커, 변태색마의 중간 어디쯤으로 묘사되어 씁쓸하더군요.
명색이 백작인데...
추가로 BBC에서 만든 드라큐라 (2020년작)

총 3부작이었는데,
1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2부에서 좀 삐끗하더니 3부에서 난장을 쳐놨더군요.
그야말로 용두사미 작품의 전형이랄까요... 왜 쓸데없이 현대로 넘어오냐고!!
게다가 헬싱이라는 매력적인 케릭터를 수녀로 등장 시키다니.. ㅠㅠ
저 개인적으로는 1992년작과 2024년작 노스페라투를 반반씩 섞은 정도의 작품이 나온다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댓글 (3)
- 민
민윤아빠
25.08.21 · 116.♡.237.141
추천해 주신 <괴인 드라큘라>를 찾아서 봐야겠군요. -
기기억하라3월28일
25.08.21 · 124.♡.47.60
흡혈귀영화 랫미인도 잼나더라구요. -
육육일사
25.08.21 · 49.♡.160.66
저는 흡혈귀와 늑댜인간의 싸움 언더월드 광팬임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