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어 (223.♡.52.227)
2025년 8월 22일 PM 01:38 · 수정됨(14:46)
후각으로 공포를 인식하는 연구 결과
(원출처는 영어니까.. 번역된 쇼츠로 대체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L7V6DgmRFFY?si=F1XD5AmMWwWJMKwO
재미있는 실험이네요.
제 3자가
뛰어서 흘린 땀냄새를 맡을때랑 다르게
스카이다이빙으로 흘린 땀냄새를 맡을때
편도체가 활성화되면서 공포 반응이 걸렸다고 합니다.
가끔보면 개장수가 지나가면 세상 포악하던 개들도 꼬리를 말고 숨죽이며 오줌을 지린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그건 개장수에게 수많은 개들의 화학적인 공포의 냄새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후각이 발달한 개들은 그걸 아주 잘 알아차리는 것이었겠군요.

조금 더 생각해보면.. 공포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나 스스로가 뿜어낸 화학적인 공포 냄새는 나 자신을 위한것이 아니라
어쩌면 같은 종족의 공동체들에게 화학적 신호를 주어서 경고하는 역할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선(발)대의 희생으로 후(발)대에게 생존성을 올려주는 이타적인 기능(?)이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포식자들은 해석할 수 없도록, 우리만의 경고를 화학적으로 인코딩하여 우리들의 후각과 뇌가 디코딩하여 공포로 인지!)
선조들의 수많은 죽음으로 진화를 거듭해 만들어진 이타적인 기능인 만큼, 우리도 인지된 직감들은 그저 우연이나 미신으로 취급하기 보단 어쩌면 소중한 기회일지도 모르니 주의를 기울여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원 출처 영상 찾아두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시작시 해당부분 재생 설정 해두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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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도르는효도를
25.08.22 · 211.♡.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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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윰어
→ 효도르는효도를 작성자
25.08.22 · 223.♡.52.227
땀냄새 외에도
피냄새 대소변 냄새에도 그러한 경고 화학 물질이 분비되어 섞일 수 있다면
개들이 풍겨낸 냄새 입자가 개장수 몸에 조금이라도 묻어있지 않을까요?!
후각이 좋다면 조그만 힌트에도 알아차릴테구요. -
은은퇴한옆집사장
25.08.22 · 125.♡.213.9
나는 아~무 생각이 없기때문에 그대들은 내 땀 냄새로부터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2105660681_tMgnkEIq_7a150630cbe054287316e13b43db8d293e94f047.jpeg] -
윰윰어
→ 은퇴한옆집사장 작성자
25.08.22 · 223.♡.52.227
음..?!
무성애자가 0.5+@% 정도 비율이라고 하던데
그 사람들은 어떠한 유혹성 체취를 뿜어내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타인의 유혹성 체취를 디코딩 하는 능력을 잃어버려서 아무런 무감각을 나타내기 쉬워지는지..(메인 요인은 따로 있고 부차적으로)
이런 생각도 드네요. -
Ggeonex
25.08.22 · 211.♡.8.214
아주 오래전 어떤 건물 옥상에서 흡연 중 오싹한 느낌이 드었던 적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장소가 사연이 있던 장소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감을 좀 믿는 편 입니다. -
윰윰어
→ geonex 작성자
25.08.22 · 223.♡.52.227
앗아.. 옥상.. ㄷㄷㄷ
저는 아직 그런 오싹함은 느껴본적이 없는데,
나중에 혹시나 느껴본다면 곁가지 조사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스
스키더즈
25.08.22 · 222.♡.147.83
어릴적 TV프로에서(아마 스펀지지 않을까 합니다.)
개주인, 개장수, 사육사가
개가 먹고 있는 밥을 뺏어가는 실험을 했었는데
개장수가 뺐어가면 짖지도 않고 뺐겼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윰윰어
→ 스키더즈 작성자
25.08.22 · 223.♡.52.227
사람이 개를 무서워 하는것을 개는 알아차릴까? 하는 이야기도 생각나기도 하네요.
이건 후천적으로 학습을 한건지, 가축화 되면서 인간의 상태를 본능적으로도 구분하도록 진화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쟘쟘스
25.08.22 · 221.♡.194.163
쇼츠 전문가 여자분 말하는 데 딕션이 엄청나게 정확하군요 ㄷㄷ
앤 해서웨이 배우가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무협지의 살기가 사실은 화학적 분비물의 결과였던 거군요 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방금 개잡으면서 땀을 흘린게 아니라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