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ie (112.♡.250.31)
2025년 8월 22일 PM 03:17 · 수정됨(18:49)
주변에 백세사시는 분들 얼마나 계신가요?
저는 한분도 못뵜습니다.
그래서 백세시대니 어쩌니하면서 보통 백세까지 살 수 있다는 이상한 말이 어디서 생겼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 부모님, 장인장모님 모두 나이가 드시고 점점 몸과 정신이 노화되가는데
제 아내나 제 형제들 모두 요즘 백세시대인데 알아서 사셔야된다는 소리를 합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연세가 70이 넘어가시면 자식들이 평상시면 몰라도 병원이나 관공서 갈 일 있으면
모시고 다녀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안하려고해요. 백세시대인데 아직 정정하시다면서요.
자식들 병원 관공서는 잘 따라다니면서요.
저 혼자 벅차니까 같이 좀 하자고하면 제가 유난이라고해요.
막상 같이 관공서에 가보면 혼자서 제대로 하시는게 없거든요.
병원에서 영수증떼오는 것도 혼자 가시라고하면 몇번을 엉뚱한걸 가져오세요.
제 생각에는 지금 기술로는 절대 백세시대 안옵니다.
보험회사, 은행들이 범인일텐데 나쁜 놈들이에요.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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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막여우
25.08.22 · 223.♡.211.27
- 근
근둥이
25.08.22 · 203.♡.72.176
'백세시대'라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주변 분들의 인식이 문제 아닌가요? -
다다크메시아
25.08.22 · 211.♡.138.253
눈이 침침해서 백제시대로 읽었습니다. ㄷㄷㄷ -
박박스엔
25.08.22 · 210.♡.46.70
백세 시대는 지금 2030정도 젊은 분들이 누릴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ㅎㅎ; -
맑맑을철
25.08.22 · 218.♡.159.10
골골백세 아닌가요.. -
매매일두유
25.08.22 · 219.♡.171.27
가슴이 아파요... -
JJava
25.08.22 · 116.♡.70.94
정말 큰일입니다.
60초중반 까지는 그럭저럭 자기 스스로 뭔가 하는데 문제 없지만 그 이후로는 확 달리지거든요.
70 넘으면 확실히 노인 맞고요.
정말 정정한 한두명 빼고 혼자서 어디 다니는거 무리인 사람들도 그러니 문제입니다.
(제 주변 기준입니다.) -
하하늘오름
25.08.22 · 125.♡.45.235
백세까지 사시는거랑 그런 일처리 하는거랑은 전혀 다르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변해서 예전 세대 분들은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 못 하시니까요;;;
당연히 모시고 다녀야 된다고 봅니다. 일단 저도 그러고 있고요;;;; -
BBcoder™
25.08.22 · 183.♡.240.21
요즘 저속노화라는 말도 우려스럽습니다.
노화는 질병이 아니고 피할수없는 현상인데 너무 터부시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노노트발리
25.08.22 · 175.♡.48.37
옛날에는 어려서 치료못받거나 받더라도 의학이 발달하기 전이라 일찍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서, 평균수명이 지금보다 짧았을 뿐이다. 라는 글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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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건강하시면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