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감독 충격 선언
살
살려주세요 (211.♡.68.17)
2025년 8월 22일 PM 06:34 · 수정됨(08.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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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ㅎㅎㅎ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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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25.08.22 · 115.♡.0.103
트로트 지긋지긋한데……. 생각 접으셨음 좋겠네요 ㅠ -
AAI혁명
25.08.22 · 175.♡.3.90
트로트는 일본 엔카를 베낀건데요 -
Hhunio
→ AI혁명
25.08.22 · 118.♡.13.106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가수가 일본에서 녹음 한 트로트 초기앨범을 보여주는 다큐를 본 기억이 있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에 일본에선 최소한 엔가가 유행하진 않았다는 것 같아요. - 데
데리코
→ AI혁명
25.08.22 · 124.♡.201.102
GPT-5 일부 발췌해요. 전문은 하단에 링크 남길게요.
일본 엔카와의 관계: 영향과 교류
트로트의 기원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일본 대중가요 엔카(演歌)**와의 관계입니다. 일반적으로 트로트는 일제강점기 일본 엔카에서 유래했다는 견해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트로트와 엔카는 1920~30년대 제국 일본의 문화산업 체계 안에서 쌍생아처럼 함께 발생한 장르로서, 감정 표현 양식이나 음악 형식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 1930년대 조선의 유행가는 일본에서 건너온 2박자의 5음음계 노래가 주류였고, 당시에는 조선어로 불렀을 뿐 멜로디와 리듬 면에서는 일본 노래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1945년 광복을 전후한 시점까지도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된 대중가요의 상당수가 현재의 트로트 또는 엔카 양식의 노래들이었으며, 조성(장·단조)이나 리듬적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두 장르는 애초에 동일한 뿌리에서 나왔기에 음악적으로 닮을 수밖에 없었고, 해방 후 한동안 한국에서는 트로트를 두고 “왜색(倭色)”, “일제 잔재”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엔카와 트로트의 관계를 둘러싸고는 **“누가 원조인가”**에 대한 논쟁도 종종 제기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트로트가 일제 강점기의 산물이므로 **“일본 엔카의 아류”**라는 인식이 팽배했는데, 실제 1960년대 한일국교 정상화 시기와 1980년대 일본 대중문화 개방 논쟁 시기에 트로트의 일본 기원설이 강하게 대두되어 트로트를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습니다. 예컨대 1965년 큰 인기를 끌던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는 멜로디가 일본 색채를 띤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고, 1984년에는 음악계 평론가들 사이에 트로트의 **일본색 시비를 둘러싼 “뽕짝 논쟁”**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엔카 원조론”에 대해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손민정 교수(‘트로트 박사’로 불리는 연구자)는 “트로트는 전통으로서 가장 한국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다”며, 일본뿐 아니라 서양의 영향과 그때그때 유행하던 음악들의 특징까지 수용하며 계속 발전해 온 한국적 가창이 바로 트로트라고 강조합니다.
즉 트로트는 애초부터 단순히 일본 것을 베끼기만 한 아류가 아니라, 다양한 외래음악 요소를 소화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토착화한 고유한 장르라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트로트 음악에는 미국 재즈나 라틴 리듬의 영향, 한국 전통 판소리 창법의 영향 등 다층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해방 후 수십 년간 일본 가요와 단절된 상태에서도 독자적으로 진화해 왔다는 점에서 엔카와 동일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엔카와 트로트의 영향이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이었다는 점입니다. 앞서 일제강점기에 일본 대중가요가 한국에 큰 영향을 주었듯이, 일본도 한국 트로트의 영향을 받은 사례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 엔카의 아버지” 코가 마사오(古賀政男)**는 1920~30년대에 조선에서 청년 시절을 보내며 한국의 전통 창가와 민요를 접했고, 훗날 그의 작곡 세계에 이러한 한국적 선율 감각이 투영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실제 코가 마사오가 만든 곡들 중 상당수가 식민지 조선에서 번안되어 불렸고, 1930년대 후반 조선유행가의 인기 작곡가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광복 이후에는 일본에서 한국 노래의 직접적 유입이 금지되었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 일부 한국 트로트 가수들이 일본 엔카 무대에 진출하여 역으로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1978년 가수 이성애(李成愛)가 일본에 데뷔하여 한국 트로트곡 〈카스마ぷげ(카스마프게)〉를 불러 큰 히트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980년대에는 계은숙, 김연자 같은 한국 출신 가수들이 대거 일본에 건너가 일본어로 노래하면서 엔카 차트를 석권하였습니다.
이들의 노래는 한국의 트로트 선율에 일본어 가사를 붙인 형태였지만, 일본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엔카의 레퍼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교류를 볼 때 **트로트와 엔카는 형성 초기부터 현재까지 상호 영향 속에 발전해 온 “형제 장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원조나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고, 동아시아 근대사의 맥락 속에서 둘이 함께 탄생하고 변화해 온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 학계에서는 트로트와 엔카를 국가별 전통가요로 완전히 분리하기보다, 공통된 “가요(歌謠)” 문화로 묶어 비교하고 연구하려는 시각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https://chatgpt.com/share/68a85638-ff70-8006-8502-7494ea418247 -
AAI혁명
→ 데리코
25.08.23 · 175.♡.3.90
긴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해보면 한국 트로트는 일본 엔카로부터 파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방향의 사례는 코가 마사오의 경우 뿐인데 그 조차도 막연합니다. -
Ggoro
25.08.22 · 116.♡.61.162
취향은 존중하지만 저도 절대 안볼듯요 -
윰윰어
25.08.22 · 61.♡.31.254
아안돼!! -
백백장미
25.08.22 · 182.♡.155.171
후속으로 프리퀄을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
Bblowtorch
25.08.22 · 61.♡.125.33
" 속편을 만들게 되면 트로트나 헤비메탈 등 다른 장르의 한국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82217130001417
트로트만 아니라 헤비메탈 얘기도 나왔습니다. ~ㅎ
감독 재량이죠, 뭐. -
AAI혁명
→ blowtorch
25.08.23 · 175.♡.3.90
아하. 제가 제목에 낚였군요. 그놈의 낚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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