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왕버거 (59.♡.61.212)
2025년 8월 22일 PM 07:11 · 수정됨(08. 23. 16:05)
저희 첫째가 놀이공원을 좋아합니다.
어릴 땐 저랑 함께 다녔는데
성장하면서 또래들과 다니기 시작하네요.
근데 에버랜드에 갈 때가 문제더군요.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을 태워다 줬습니다.
작년 여름엔 아이랑 같은 반 친구들,
올 여름엔 아이랑 같은 반 친구들로 한 번,
또 같이 수영장 다니는 아이들이랑 한 번,
이렇게 총 세 번 데려 줬어요.
모두 개장할 때 들어가서 폐장할 때 나왔는데,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잖아요.
그래서였는지
작년에 갔을 땐 오후 3시, 4시 정도 되니까
힘들어서 못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나마 평소 운동 좋아하는 친구는
저희 애랑 함께 잘 다녔다고 하구요.
올해 같은 반 아이들이랑 갔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주짓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랑 저희 애,
이렇게 둘이서만 끝까지 신나게 놀았다네요.
가장 최근에는 함께 수영장에 다니는 아이들끼리 갔어요.
여자 애 둘, 남자 애 둘이었는데,
얘들은 개장부터 폐장 때까지 지치지 않고
12시간 동안 신나게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지친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에서 떡실신하는 게 보여요.
사례가 많지 않아서 일반화하기는 힘들겠지만
운동을 하는 아이들이 체력이 좋기는 한가 봐요.
이미 자녀들이 다 장성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여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뭐든 좋으니까 꼭 운동 시키세요.
공부도 좋지만 건강이 평생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겠어요? ㅎㅎㅎ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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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로귀찮러
25.08.22 · 125.♡.74.84
와이프와 자주 교육으로 다투지만...6살 이후 운동은 쉬지않고 시킨 듯합니다..체력의 중요성을 알기때문이죠. -
피피자왕버거
→ 프로귀찮러 작성자
25.08.22 · 59.♡.61.212
틀림없이 아이에게 큰 자산이 될 거에요! -
Ccrazypyo
25.08.22 · 180.♡.36.48
맞아요. 저도 우리애 태권도다니고 끊고 2년정도 지나니 저질체력이 되어있어서 권투보내는데 좋아하더군요. 건돼가 되어가는건 안비밀입니다... -
피피자왕버거
→ crazypyo 작성자
25.08.22 · 59.♡.61.212
생활 체육인에게 "건강한 돼지"라는 건...
(볼록한 제 배를 내려다보며 😂)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 마
마음13
25.08.22 · 59.♡.4.46
건강 비축해둬야 고등학교 3년 버틸수 있습니다.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해요 ㅎㅎ. 어릴땐 공부보다 운동 많이하는게 여러모로 좋은듯 합니다. -
피피자왕버거
→ 마음13 작성자
25.08.22 · 59.♡.61.212
짧게 보면 고등학교 시절이고,
길게 보면 평생일 겁니다! ㅎㅎㅎ -
지지혜아범
25.08.22 · 59.♡.160.112
6살 딸아이 하나 입니다
아이 언어치료 때문에 다니는 센터 옆건물에 주짓수 도장이 있는데 알아보니까 7살부터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주짓수랑 수영 시켜볼까 합니다 -
피피자왕버거
→ 지혜아범 작성자
25.08.22 · 59.♡.61.212
아이가 좋아하면 좋겠어요!
튼튼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
지지혜아범
→ 피자왕버거
25.08.22 · 211.♡.110.159
언어치료 끝나고 갈때 아이가 그곳에서 운동하는 애들 모습에서 눈을 못떼요 -
Nnightout
25.08.22 · 210.♡.54.33
저희애들도 5세 이후로 운동을 쉬지 않았어요.
농구, 축구, 탁구, 스케이트를 했는데 항상2가지 운동을
병행했어요. 겨울에는 스키를 타구요.
그러다,
큰애는 검도+수영
작은애는 태권도+수영
으로 정착했어요.
체력이 둘다 좋은데요. 건돼가 되어가서 슬픕니다.
남자애들은 운동이 정말 필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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