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122.♡.84.122)
2025년 8월 23일 AM 12:30 · 수정됨(11:44)
전에 있던 학원선생에게 속아서 고생하고
옮긴 학원에서 그럭저럭 적응을 하고 있고
주말반도 시작했습니다..
이제 2주째인데 힘들다고 합니다... 많이요...
오늘도 학원이 10시에 끝나서 대리러 갔는데 녹초가 되서 나오네요..
에효 내일도 학원이고 모레도 학원이야 하고 합니다..
본인이 하겠다고 간건데도 힘들어해요 참 불쌍합니다.
초등학교 6년동안 제가 일요일도 없이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쉬는날이면 꼭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에 어떻게든 갔습니다.
창원에서 에버랜드조차 당일치기 할정도였으니깐요
진짜 힘들었는데 아이들과 추억이 쌓이니 좋았고
최근까진 제가 주말에 집에 있으면 좀쑤셔서 어디 나갔다 올까 할정도였어요..
그리고 그게 뚝 끊겨서 3주째네요...
그래도 일요일 저녁엔 어떻게든 퇴근해서 학원끝나는 딸 픽업하고 외식하도 어디 잠깐 저녁나들이라도 합니다.
2주전엔 광안리 드론쇼
지난주엔 다대포 낙조를 보러 갔네요...
아마 이번 일요일도 어딘가는 갈것 같은데 약간의 시간이라도 환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참 우리와 다르게 힘들게 공부하는것 같아요...
댓글 (12)
- S
someshine
25.08.23 · 61.♡.87.225
-
EEugenestyle
작성자
25.08.23 · 122.♡.84.122
교육은 제가볼땐 거의 민영화가 완료된것 같아 보입니다... 참 하는것 보면 마음아파요 -
KKenia
25.08.23 · 175.♡.100.133
입시쪽으로 가면 정말 답 없더라구요.
예전과 달리 학교에서도 딱히 입시관련 도움도 적은듯하고
대부분의 학부모는 사설학원의 도움 없이는 수시나
기타전형 준비할 수도 없어보이구요. -
빅빅데이트
25.08.23 · 112.♡.148.44
제 딸 아이가 중학교 때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혼자 공부한답시고 했는데 효율이 안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믿고 내버려뒀어요.
결국 고등학교 들어가서 대치동 아이들에게 속된 말로 발리고 있습니다.
지금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데 격차가 벌어져서 쉽지 않습니다. -
DDeeKay
25.08.23 · 121.♡.219.64
각자 가정의 양육일이니까 감놔라 배놔라 할 수야 없겠지만,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주말까지 학원을 다녀야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이이른아침에
→ DeeKay
25.08.23 · 211.♡.203.11
본인이 가겠다고 한거니 별 수 없죠. -
토토황마
25.08.23 · 222.♡.2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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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25.08.23 · 222.♡.96.129
저 보고 지금 다시 대학준비하라고 하면 절 대로 대학 못 갑니다...ㅠㅠ - 새
새벽하나
25.08.23 · 1.♡.168.181
갈수록 주말이 더 학원이 많습니다.
국어와 과학 종류는 거의 주말수업이거든요.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입시현실이 그렇습니다. -
Sswift
25.08.23 · 59.♡.216.65
학원 선생에게 속은 건 뭘까요...??
공부 방향이나 방법을 틀리게 알려준 걸까요?
저도 다자녀라...입시만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여러 관점에서 경계 좀 할 수 있게요..
아이들 너무 고생입니다. 제 둘째도 중1입니다. 학원에 학원에 학원
주말엔 보컬 밴드학원 스트레스 해소 다니다가 아무래도 시험 압박에 2학기엔 그만 두기로 했슺니다.
아이가 말을 잃어갑니다. 너무 안타깝고 안됬는데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매일 고민합니다.
사람들이 저출산 이유로 집값이라고 한다 했지만 저는 사교육이라고 분명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아요.. 잘하는 아이들 2-3%나 될까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쭉 공부하고
다른 아이들은 다른 길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이유로 상담가들을 좀 찾으려고 하면 서초 강남쪽은 백프로 자해부터 말합니다....
그게 현실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만큼 우리 아이들도 그런 정보들에 노출 되어 있다는 말이겠죠...
이렇게 따라가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는데 너무 불쌍해요. 저 때 보다도 훨씬 극악하니
한국은 교육 쪽은 정말 후진국임에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