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밤하늘을 보면 볼 수 있는것들
폭설고양이

Lv.1 폭설고양이 (118.♡.6.56)

2025년 8월 25일 PM 08:53 · 수정됨(21:35)

조회 1,146 공감 0

전정권에서 예산 80% 날아가고 일이 너무 힘들어저서 퇴사했는데... 


아직 취업도 어렵고... 그나마 정말로 가고싶었던 회사에서는 면접제의까지 받았는데 과욕부리다가 전략 잘못짜서 면접 말아먹고 (하ㅠㅠ)


요즘은 반쯤 해탈(?)해서... 이 시간이면 밤하늘 보러 나오곤 합니다. 예전부터 밤하늘 보는거 좋아하기도 하고요.


한 30분 쯤 누워서 밤하늘을 보다보면 재미있는걸 볼 수 있는데 제가 오늘 지금까지 본 걸 요약해보면...


번개: 이건 가끔씩 볼 수 있는데... 분명 하늘은 별도 보이고 맑은데 하늘이 10초에 한번씩 번쩍거리는거 보면 좀 무섭습니다. 지금이 딱 그런데 북쪽 하늘이 그러는거 보면 북한쪽에 뭔가 있나봅니다.


인공위성: 운 좋으면 맨눈으로도 볼 수 있어요. 보통은 희끄무리한 별 같은 무언가가 꽤 빠르게 지나가는 정도로 보이는데 유독 밝은 녀석도 보입니다.


특히 스타링크 위성같은 경우는 진짜 밝습니다. 조금 어두운 도심에서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어요. (천문학자들 고충이 엄청나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유성: 지금은 20분 정도 보고있으면 한두개꼴로 볼 수 있네요. 정말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갑니다.


그 외: ADS-B 조회가 안되는 정체불명의 항공기들 (...) 항공기는 점멸하는 비콘등이 있어서 쉽개 구별됩니다.




아무튼 참 밤하늘 보는건 언제봐도 좋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일자리 얻게되면 자주 못보겠지 싶어 지금 많이 봐두려구요ㅎㅎ


댓글 (5)

  • 매일두유

    매일두유 Lv.1

    25.08.25 · 219.♡.171.27

    메모 해탈 동지분
  • 폭설고양이

    폭설고양이 Lv.1 → 매일두유 작성자

    25.08.25 · 118.♡.6.56

    ㅠㅠ 솔직히 요즘은 무력감도 좀 느낍니다
  • 매일두유

    매일두유 Lv.1 → 폭설고양이

    25.08.25 · 219.♡.171.27

    좀 무력하셔도 괜찮아여~
  • 클스

    클스 Lv.1

    25.08.25 · 59.♡.152.80

    작년이던가 유성우 보러 갔는데 인공위성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 폭설고양이

    폭설고양이 Lv.1 → 클스 작성자

    25.08.25 · 112.♡.21.251

    솔직히... 이거는 결코 좋은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5년 정도 사이에 끔찍할 정도로 많이 늘어났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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