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3월28일 (124.♡.47.60)
2025년 8월 26일 PM 07:59 · 수정됨(08. 27. 00:15)
음...
찾아보니 작은데도 아닌데..
얼마전에 와이프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전단지를 사연을 보고
사연이 너무 딱하고 남같지 않아서 ARS 전화한통 하면 2,000원 후원된다고 해서 전화를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그 후원업체에서 전화가 와서.
그 애가 내일 병원가야 하는데 당장 돈이 없어서 못간다.
정기후원을 해달라. 정기후원을 해주면 애가 병원도 정기적으로 갈수 있도록 예약도 할수 있다면서
정기 후원을 종용했다고 하네요.
딱 들어봐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그 후원단체가 작은데도 아니고, 1인만 후원하는 단체도 아닌데.
당장 그애가 병원갈 돈이 없어서 병원 못가니 지금 당장 정기후원을 하라니...
아픈애 팔아서 이런식으로 후원모집한다니. 기분이 좀 나쁘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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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5.08.26 · 175.♡.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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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억하라3월28일
→ 세상여행 작성자
25.08.26 · 124.♡.47.60
그래도 직접적으로 그 애를 파는것 같아서 기분이..좋지 않네요. -
TThinkMoon_Official
25.08.26 · 118.♡.14.124
오죽하면 빈곤 포르노라고 하잖아요. -
기기억하라3월28일
→ ThinkMoon_Official 작성자
25.08.26 · 124.♡.47.60
그래서 와이프한테 비슷하게 설명해줬습니다. -
55호라
25.08.26 · 121.♡.17.35
뭐 정말 도와드릴분 직접 후원하면 했지.. 저런 단체 통해서하는건..
후원 단체 운영비가 꽤 들어가더군요.. -
기기억하라3월28일
→ 5호라 작성자
25.08.26 · 124.♡.47.60
이미 후원을 20년가까이 하고 있기는 해서 . 단체가 어떻게 돌아간다는걸 대충 알고 있기는한데.
저런식의 후원모집은 좀 생소하네요.
"당장 우리월급없으니 니가 넣어죠." 로 들리더라구요ㅗ. - 그
그해여름
25.08.26 · 183.♡.48.16
전에 전화로 후원 부탁하고, 후원해주면 인삼젤리를 선물로 주는 후원단체에 단기로 선물포장 알바를 했었습니다.
와~ 제가 2달동안 포장 알바하고 난 후 절대로 후원 안 합니다. 그래도 그 사장님은 당당하시더군요. 다른 곳은 5%밖에 후원 안 하는데 자기는 10%나 한다고요. 전화하시는 분들 월급주고 자기 가지고 가면 남는게 없는데, 그걸 쪼개서 후원한다고 얼마나 저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던지..
제 일 중 하나는 각 대학교 졸업명부 수집해서 데이타베이스 만드는 일도 있었습니다. 전화해서 어느 대학에서 후원모집하는데 졸업생으로서 도와달라고 뻥치는 겁니다.. 참내.. -
비비스와바
25.08.26 · 39.♡.46.180
그래서 정부에서 주관하는 아동권리보장원 디딤씨앗통장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모앙에서 정보를 알게되어 시작했습니다. -
남남매아빠
25.08.26 · 59.♡.71.22
2천원중 사업비로 힌 1500원정도 까지는 냄새가 나네요 - 파
파적
25.08.27 · 211.♡.136.234
정기후원을 하게 되면 매년 후원금을 어떻게 썼는지 회계자료(?) 같은게 오는데 전체 모금액에서 자기들 월급, 사무실 임대료, 광고비, 후원 모집비용 등의 사업비가 적게는 50% 많은 곳은 70% 이상도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곳의 후원은 그냥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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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애잔하게 보일까 돈을 얼마나 뜯어낼까 하며 만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