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두유 (219.♡.171.27)
2025년 8월 27일 PM 05:42 · 수정됨(19:42)
레프릭은 당시 자신의 영지에 있던 농민들을 혹독하게 착취해 세금을 걷는 등 가혹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고다이버는 남편의 정책 때문에 나날이 죽어가는 농민들을 불쌍하게 여겨, 그에게 "농민들의 무거운 세금 부담을 줄여 주세요."라고 탄원했다. 그럼에도 레프릭은 그녀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여전히 농민들을 탄압했다. 고다이버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간청하자, 그는
"만약 네가 나체로 말을 타고 나의 영지를 한 바퀴 돈다면 세금 감면을 고려하겠다."
라고 제안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가 겨우 16세 정도였던 것을 고려하여 절대 실행하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한 말이었다. 16세의 여성이 알몸으로 마을 한 바퀴를 도는 건 현대에도 매우 힘든 일이지만, 11세기 당시에 신분이 높고 신앙심 깊은 귀족 부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러나 고다이버는 고민 끝에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체 높은 영주의 부인이 자신들을 위해 이런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에 감동한 영지의 농민들은 누구도 그녀의 몸을 보지 않기로 맹세했다. 날이 밝자 고다이버는 정말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머리카락으로만 몸을 가린 채 말을 타고 영지에 왔고 농민들은 모두 집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친 채 행진이 끝나기를 기도했다.
멋있엉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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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25.08.27 · 221.♡.1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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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비령
25.08.27 · 106.♡.75.186
저걸 몰래 훔쳐본 놈을 피핑톰이라고 하죠. ^^ -
케케이엠8
25.08.27 · 14.♡.58.74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Lady Godiva~~ -
Mmlcc0422
25.08.27 · 119.♡.199.171
독실한 무속신앙자였던 거니는 나날이 줄어가는 자기 금고를 불쌍하게 여겨, 건지니에게 "통일 대통령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탄원했다.
"만약 네가 나체로 마이바흐를 타고 광화문을 한 바퀴 돈다면 쿠테타를 고려하겠다."
거니는 고민 끝에 금고를 채우기 위해 자신을 자랑 하기로 결심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들은 누구나 짱돌팔매질을 하리라 맹세했다. 날이 밝자 거니는 정말로 뇌물로 받은 악세서리 하나 걸치지 않고 포승줄로만 몸을 가린 채 마이바흐를 타고 광화문에 왔고 시민들은 모두 짱돌을 들고 집에서 뛰쳐나와 먼저간 애완 돼지가 마중나오도록 처분해 주었다.
By chatGPU 랍니다. -
백백장미
25.08.27 · 182.♡.155.171
그 와중에 몰래 훔쳐보던 놈은 눈이 멀어버렸다죠? 윗 댓글의 피핑톰의 유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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