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이 (58.♡.202.245)
2024년 5월 1일 AM 11:57 · 수정됨(14:55)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라는 단어는 매년 화두로 떠오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근로(勤勞)는 일제의 잔재와 동시에 상관에 대한 종속적인 표현을 나타내며
노동(勞動)은 개인이 정신,육체를 제공함으로써 얻는 댓가를 표현하므로,
현대사회에서는 노동이라는 단어가 합당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의 잔재와 더불어 주적인 북한이 노동이라는 단어를 자주
표현함에 따라 정서적으로 노동이라는 단어를 회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국민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4~50대가 국민학교 라는 단어를 쓰면 이질감이 조성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국민(國民)이라는 단어도 일제의 잔재로 황국신민(皇國臣民)의 줄임말 입니다.
말 그대로 쪽국왕의 신하들 이라는 표현이죠.
국민학교 라는 단어는 이질감이 조성되고 국민이라는 단어는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것이
아이러니하죠.
국민도 정확히 인민(人民)으로 써야 합당합니다만,
근로와 마찬가지로 일제의 잔재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것이 현실이며,
또한 인민이라는 단어도 북한이 항상 언급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근로,국민 이라는 단어는 항상 논란이 되지만 시대적,정치적인 요소 등으로
품고 가야할 단어로 보여집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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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베르트
24.05.01 · 121.♡.170.89
비슷하게 안타까운 단어로 동무가 있죠 -
EendlessR
→ 알베르트
24.05.01 · 211.♡.194.8
참 듣기좋은 말인데요 -
핫핫산V4
24.05.01 · 183.♡.212.102
국가가 있어 사람이 있는게 아닌
사람이 있어 국가가 생기는 것이니
인민이더 알맞는 표현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국민대는
...국민이 더 알맞는 느낌...아 아닙니다..ㅎㅎ -
TTonyStark
24.05.01 · 222.♡.124.41
언어의 사회성을 고려해 끌고 가는 단어들이지요.
본래의 의미보다 현재 통용되는 의미가 중요하니
다시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타깝죠. -
GGreenDay
24.05.01 · 210.♡.177.30
people의 정확한 번역은 인민이 맞죠.
노동과 인민 모두 남북 대립의 역사 때문에 의도적으로 잘 안 쓰는 단어가 되어버렸지만요. -
DDigi
24.05.01 · 114.♡.174.219
노동 인민 동무
북한에서 선점?해버린 관계로 대한민국에서는 금기어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단어들이죠 -
장장군멍군
24.05.01 · 58.♡.46.177
대한민국의 암적인 존재인 조선일보가 발작할 단어죠
정작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는 집단은 조선일보인데 참으로 웃기는 현실입니다 -
홍홍반장
24.05.01 · 118.♡.5.165
노동. 하필이면 북한이 무기에도 즐겨쓰는 단어라서 정착이 힘들 것 같아요. 로동1호, 노가다 가 떠오르는 단어라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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