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상담하면서 느낀 점_결혼하면 몇 년 후 만족도가 낮아질까? &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1장. 알츠하이머병에게 산탄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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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8일 AM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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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결혼을 하기 전에는 이혼이나 결혼 후 생활에 대해서 듣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일 뿐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낙관적 전망에 홀려서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시점에 가장 큰 행복감을 누리다가 5년 후 부터 뚝 떨어지게 됩니다.

한달간 데이트를 몇 번 했는지를 묻고 요즘 얼마나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데이트 횟수를 기준으로 자신의 행복을 평가합니다. 심지어 삶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하는가라는 설문을 시작하기전 참가자에게 복사를 부탁하고 복사기에 10센트를 꽂아두어 참가자가 발견하면 삶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질문 받기전 질문이나 사건에 삶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질문의 답이 수시로 변하는 겁니다. ㅎㅎ


행복과 삶에 대한 만족도 모두 유전적 기질에 크게 좌우 된다고 합니다. 결혼은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모두 있기 때문에 상쇄됩니다. 높은 소득은 대개는 긍정적이지만 돈에 집착하는 사람의 경우는 돈이 많아도 만족도는 복잡합니다.



17~18세 청소년기 1만2,000명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풍족한 삶이라는 목표의 중요성을 4단계로 물어봅니다. 20년 후 소득과 삶의 만족도를 다시 확인합니다. 경제적 풍요 정도를 삶의 만족도의 중요도 1단계가 높아지는 만큼 1만4,000달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성의 경우 직업이 없는 기혼 여성은 배우자의 소득이 1만 2,000달러 이상 증가합니다.


경제적 풍요로움을 원했던 사람은 삶의 만족도에 경제적 풍요로움 기여도가 0.57점이었으나 돈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던 사람은 0.12점이었습니다. 저자는 성인이 되어 불만을 갖는 비결(?)은 달성하기 대단히 어려운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ㅎㅎ


행복이란 자신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얼마나 명확한 목표가 있느냐와 그 목표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내면을 끝없이 살펴보고 고민하여 자신만의 자아의 신화를 찾아야지만 행복으로 도달할 의지와 추진력을 가질 수 있겠죠. 벡터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과 벡터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 모두 자신을 치열하게 들여다 봐야지만 가능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그레인 브레인]저자 데이비드 펄머터의 추천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환원론에서는 하나의 방법으로 한방에 해결할 해결책(homerun solution)을 찾는 반면, 전체론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옵션 사용을 고려합니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서 전체론적인 접근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는 도네페질, 갈란타민, 메만틴, 리바스티그민 등 네개가 있습니다. 2021년 아두카누맙이라는 아밀로이드-베타를 제거하는 능력을 갖춘 약이 FDA에서 승인이 됩니다. 2022년3월 미국신경과학회는 치료효과 판단 보류를 해야합니다.

PART 1. 알츠하이머병 최후의 세대?


제1장. 새로운 백신(저자는 생활습관을 백신에 비유합니다)

발병 요인

인슐린 저항성, 만성염증, 아연부족, 비타민D부족, 진드기 매개 바베시아, 보렐리아, 에를리키아 감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HHV-6 감연, 진균독소, 유전적 요인(APOE4) 등의 위험요인을 하나씩 제거하는 겁니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황반변성,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을 예방하거나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알츠하이머병 형성에 기여하는 생화학적 매개변수 biochemical parameter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개인 맞춤형 정밀 의학 프로그램인 21세기형 알츠하이머병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예방 뿐만 아니라 치료도 되고 심지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의 인지기능도 향상시켜줍니다.


저자에게 미국 최고 의과대학 중 한 곳의 리더가 말합니다. “우리는 의대생들에게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을 가르치고 싶지만, 모든 의사가 인정할 때까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실리콘 밸리는 22세기로 나아가고 있지만, 의료계는 19세기로 돌아가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미국도 건강보험 (메디케어)재정의 파산할 가능성이 높은 가 봅니다. 이 프로토콜을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모든 사망원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알츠하이머병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45세가 되면 인지 내시경 cognoscopy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정말 만화책 처럼 술술 넘어갑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종말]이 총론이나 원서라면 이 책은 그 책의 알짜배기만 빼서 만든 핸드북 같은 느낌입니다. 아래는 수많은 알츠하이머병 약이 도전했으나 400번이나 실패했습니다. 단일 약물 요법은 이제 포기해야겠죠.

저자는 산탄총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날리자고 합니다. 활성산소, 칼슘, 알루미늄, 수은, 아밀로이드, 타우, 프리온, 당뇨, 세포막 손상, 미토콘드리아 손상, 뇌 노화 등 발병기전으로 제안되었지만 단일 이론으로는 치료가 실패하였습니다.

좌측은 감염이나 염증이 없고 최적의 영양소, 호르몬, 성장인자를 갖추고 인슐린 저항성이 없으며, 독소 노출이 없을 때는 Abeta가 안만들어지고 sAPPalpha + alphaCTF가 만들어집니다. 우측은 영양소, 호르몬, 영양요인 부족, 미생물과 염증이 있는 등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수은 같은 독소는 아밀로이드에 결합해 버립니다. 4개로 나눠집니다. sAPPbeta + Abeta + Jcasp + C31 로 분해됩니다.

저자는 알츠하이머 관련 유전자인 ApoE4 유전자를 북한에 비유합니다. 남한은 ApoE3로 비유합니다. ApoE3를 두개 가지고 있으면 약 9%, ApoE3/ApoE4로 ApoE4가 한개이면 30%, ApoE4/E4 두개 가지고 있으면 알츠하이머병 발병위험이 50%를 넘어갑니다.


ApoE4는 염증을 잘 만들어서 감염을 잘 견뎌냅니다. 과거에 감염이 많은 시기에는 생존율이 높았을 겁니다. 그러다가 유전자 돌연변이가 220,000년 전에 ApoE3가 처음 돌연변이가 생깁니다. 그전에는 모두 ApoE4/E4 였던 것이죠. ApoE4는 날고기를 먹고 상처를 견디는 데는 좋지만 염증 반응이 강하다보니 뇌졸중/심근경색, 치매 위험도가 높습니다. ApoE4가 없으면 감염에 취약하지만 염증 수준이 낮으므로 뇌졸중/심근경색, 치매위험도가 낮아 수명이 더 깁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결국 미생물 및 기타 염증, 인슐린 저항성, 독소 및 영양소, 호르몬 및 성장인자 저하에 대한 보호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호를 위해 크기를 줄이는 것이죠. 저자는 100명의 환자를 소개하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자의 프로토콜을 시행하면서 뇌파, MRI 상 호전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호전되지는 않았습니다.


저자는 [알츠하이머의 종말 The End of Alzhemer’s]에서 리코드 ReCODE 프로토콜 개발로 이어진 과학적 연구를 설명하였고 그 성공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2012년 첫 환자에게 이 프로토콜을 적용하였고 8년간의 임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10개국과 미국 전역에서 1,500명 이상의 의사를 교육하였고 이 책은 31개국 언어로 출판됩니다. 40,000개 이상의 질문과 의견을 받았고 추후 세부 정보를 업데이트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합니다.


아까 아밀로이드 베타를 만들어내는 시냅토클라스틱 인자들을 하나씩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면 잠재적 인자를 확인해야겠죠.


(1) 지속적인 염증이 있는가?


우리나라에서는 종합검진이 많으니 hs-CRP가 추가된 종합검진 패키지를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병원에서 해달라고 해도 비급여로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만성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장누수 leaky gut syndrome 입니다. 박테리아, 박테리아 조각, 기타 미생물, 불완전하게 소화된 식품 분자 및 기타 분자로 누출되어 혈류로 들어가 염증을 만듭니다. 또 다른 원인은 대사 증후군입니다. 아니면 치주염/치은염도 염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가?


당화혈색소 검사도 좋지만 가장 민감한 검사는 경구 내당능 검사입니다.


(3) 영양소, 호르몬, 영양인자가 최적 수준인가


비타민 B12, 비타민 D, 호모시스테인, free T3 같은 간단한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4) 특정 병원체를 가지고 있는가?


보렐리아, 스피로헤타, 헤르페스, 바베시아,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등


(5) 면역력이 억제되어 있는가?


면역 글로불린, Immuknow 테스트, 림프구 하위 집단 등의 검사


(6) 독소에 노출되었는가?


수은, 진균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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