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유니 (211.♡.192.16)
2025년 8월 28일 AM 10:06 · 수정됨(10:32)
이거 쓰면 또 ㄸㅍㄹ, 갈라치기 등등 비난도 받겠지만 제 생각을 밝힙니다. 다른 글에 댓글로 썼던 내용을 살짝 수정했습니다.
우선, 뭔가 많이 섞여 있는거 같습니다.
가장 쉬운거부터 발라낸다면,
1. 김엄마나 이상호 기자, 그리고 신모 변호사를 믿던 좋아하는것과 상관없이 '이번에 주진우가 뉴공에서 인정한 발언'으로 비난여론이 '재'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국힘 4인방은 용서가되고 주진우는 용서가 안되냐고 하는 의견도 있던데 별 상관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원래부터 국힘 사람들이었고 지금은 탈북(?)해서 전향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사람들을 용서하고 믿고 안믿는건 이건과 별개로 각자 개인 선택이라 봅니다.
3. 주진우 관련 이런 상황이 된건 주진우 본인의 책임입니다. 굥 이전까진 가장 믿었던 기자였는데 그 이후 여러가지 못믿을 정황들이 발견되었고, 그나마 요즘은 (사과는 안했지만) 참회하고 제대로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다른 누구도 아닌 김건희와 관련한 일을 함으로써 그동안 쌓였던 불신과 더해져서 비난하는거죠.
4. 취재 활동이니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 모든 기자들이 취재원에게 취조해서 정보 얻는거 아닐겁니다. 그사람들과 친하고 가깝게 지내면서 정보를 얻어오죠. 그런데 주진우는 그걸 넘어서서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굥거니에 대한 오인식을 불러일으킨 점이 다른 취재기자들과 다르다고 봅니다.
5. 주진우를 계속 쓰는 털보까지 뭐라하는 사람이 있던데 저도 그건 못마땅하지만 사냥개로써 잘 사용중이라고 봅니다.
주진우 응원하고 현 사태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분들의 의견 존중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 및 별개의 사안과 섞는 거는 또 다른 오인식을 낳게 되므로 제 의견을 남깁니다.
한미협상 잘되서 엄청 기뻐하는 중이었는데 정성호나 덕수 영장 기각된거보고 역시나 잠시라도 방심은 금물이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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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ankun
25.08.28 · 107.♡.105.89
- 네
네버유니
→ seankun 작성자
25.08.28 · 211.♡.192.16
저도 사과보다 더 중요한건
'지금은 그럼 2중간첩 역할 안하고 있느냐?'
이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뉴공 듣고 깜짝 놀란거고요. 그동안 주진우 관련 일로 인해 당연히 선입견이 있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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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넘어간다고 뭘 할건아니지만 적어도 우리편이다 인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취재가 아니였어요. 적극적 동조였고 한패거리였습니다.
정말 딱 석열이 총장때 생각납니다. 그냥 우리편이라니 넘어가자 했죠. 그런데 다들 주기자가 앞으로 안그럴지 어떻게 확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