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절이 될 수 있고, 어디든 교회가 될 수 있죠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2025년 8월 28일 AM 10:13 · 수정됨(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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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도 예수가

"야, 두세명정도 있어도 나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나도 니들 곁에 있을꺼야 ㅋ"

라고 했었죠. 그니까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모임 자체가 교회라고 하고 있는겁니다.


불교에서도 "자기 마음이 곧 부처다" "부처는 어디에나 있다" 라는 맥락의 구절들이 나옵니다.


그니까 혼자서 경전을 읽고 마음을 닦는 그 순간부터는 거기가 절이 되는거예요. 어디서든 깨달을 수 있다는거죠.


성경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옵니다. "교회와 성령은 니들 맘 속에 있는거야" 라고 말이죠.



우리나라 교회의 역사를 보면,

그렇게 우상화를 하지말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우상화가 되버린 걸 보면 저는 안타까움과 분노를 동시에 느낍니다.




1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제가 해외에 갔을 때 가족들끼리 어쩔 수 없이 한인교회를 1년정도 다녔습니다. 제 입장에선 곤욕이었죠. 뭐 어쨋든 ㅎㅎ 거기서 한번은 얘네들이 티벳이었나.. 어느 아시아 국가를 갔는데 거기서 뭐 어떤 신을 모시는데 이런 제사를 지낸다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고 공유하면서 낄낄대고 웃더군요.


그니까 남의 문화에 대한 존중이 1도 없는거예요. 비웃는 꼬라지가 악마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거기서 선교를 했다면서 마치 계몽 시켰다라는 듯이 행동하는데 진짜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때가 제가 고1이었거든요? 아직도 기억나는 걸 보면 진짜 황당했던 것 같아요.


거기다가 뭐 기도할 때 갑자기 뭐 소리치면서 막 몸을 비트는 사람들.. 제가 볼 때는 마치 충성심을 뽐내는 듯한 하지만 그게 전혀 아름다워보이지 않은 그런 몸짓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제가 보기엔 신기한거였어요.


참 지금 생각해도 참 한숨만 나옵니다 ㅎㅎ

댓글 (11)

  • 휘소

    휘소 Lv.1

    25.08.28 · 210.♡.27.154

    코로나 때나, 폭설로 눈이 많이 왔을 적, 어떤 성당 신부님이 '굳이 오지 말고 집에서 기도하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무슨 개인이 직접적으로 엄청난 빛을 진것도 아닌데
    그거 성당 몇 번 안나온다고 해코지 하는 신이면 굳이 믿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 매직뮤직

    매직뮤직 Lv.1

    25.08.28 · 175.♡.48.87

    우주가 다 내 마음 속에 들어 있습니다.
  • 케이건

    케이건 Lv.1

    25.08.28 · 168.♡.154.37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숭배 하지 말라.. 티벳 가서 선교하고 왔다는 건.. 그들의 교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겁니다
    전 그런 종교라고 생각해요.
    굉장히 배타적인 종교입니다. 개신교는
  • SDK

    SDK Lv.1

    25.08.28 · 127.♡.0.1

    헬라어에 에클레시아는 단어가 생각이 나는 군요
  • Dufresne

    Dufresne Lv.1

    25.08.28 · 106.♡.128.142

    상당수 교회의 목사 자체가 우상이 되어버렸으니 이제 교회가 의미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휘소

    휘소 Lv.1 → Dufresne

    25.08.28 · 210.♡.27.154

    거기에 정치까지 합세해가지구요...
  • Rider_man

    Rider_man Lv.1

    25.08.28 · 1.♡.70.138

    전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안 성지같은 곳 앞에서 중년 아줌마, 아저씨들이 모여서 찬송가 부르는 것도 봤어요;; 부모님 모시고 간 패키지 여행이였는데. 우리 팀들이였거든요. 여행내내 힘들었습니다. 배려가 없어요. 소주는 박스채 가져와서 퍼 마시면서;;;
  • captnSilver

    captnSilver Lv.1

    25.08.28 · 211.♡.116.235

    목사 개그 중에 이런게 있죠.
    사람들은 스님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님을 빼고 스 라고만 한다
    중이라는 표현도 있고 승려라고 해도 되는데 굳이 님이 들어간 단어에서 님을 빼곤 낄낄거립니다.
  • Orangesky

    Orangesky Lv.1

    25.08.28 · 110.♡.4.17

    하나님은 자신이 만들라고 하신 성전을
    세 번이나 부수셨죠.

    이제는 ‘성전’은 없는데
    개신교는 아직도 ’성전, 성전’이라 부르짖고 있죠.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25.08.28 · 211.♡.99.214

    여름에 '단기 선교'라고 부르는 것을 많이 합니다.
    잘 보면 다른 나라에 문화침략하러 가는 거예요.
    그게 방향을 국내로 향하면 사찰에 가서 방화, 파괴, 낙서하는 행위로 이어지죠.
    사찰 뿐 아니라 학교의 단군상까지요.
    그네들은 '이단'이라고 부르는 유대인의 탈무드, 전통 교육은 부러워하면서 정작 스스로의 전통, 문화는 무시합니다.
    그러니 어떤 면에서는 극우로 통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거죠.
    그들에게 영광스런 과거는 일본제국주의 시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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