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bler99 (14.♡.185.21)
2025년 8월 28일 AM 10:23 · 수정됨(15:57)
제가 사는 아파트 앞 상가..
무슨 교통요충지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파트 상가인데..뭐 지하철역이 앞에 있긴 하지만
처음엔 투썸이랑 개인커피숍 두개가 있었습니다
근데 메가커피가 들어오네요
메가커피가 상권 싹 접수하고
투썸은 장사 접었고...개인커피숍 두개는 매출에 좀 타격이 있어 보였습니다
근데 옆에 빽다방이 생겼네요
뭐 2년이 넘도록 망하지 않은거 보니 그래도 잘 버티나 봅니다
어허허........
근데....오늘 메가커피 바로 옆에 테라커피가 공사중인걸 봤습니다...............
여기가 무슨 오피스나 지식산업센터 몰려 있는 곳도 아니고...이게 되나 싶긴 한데...
부동산관련업종 종사자로서......진심으로 본인 인건비는 고사하고
제품원가에 추가적으로 임대료를 낼 만큼 벌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데.....
제가 가진 시각으로 상권분석을 했다면 식빵전문점이나 죠스떡볶이같은 분식류
혹은 요즘 유행하는 한강라면과 천원빵파는집...뭐 이런게 더 낫지 않나 싶긴 했는데...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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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어스
25.08.28 · 211.♡.22.139
요즘은 맛있게 브랜딩한 커피를 판다면 차라리 경쟁력 있는것 같더라구요. -
나나와함께
→ 일리어스
25.08.28 · 210.♡.186.13
그런 집도 메가커피 들어오면 다 망하는것 같더라고요.. -
일일리어스
→ 나와함께
25.08.28 · 211.♡.22.139
제가 일하는 직장 근처 커피숍에 메가도 있고, 컴포즈도 있고, 다양하게 많습니다만.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집도 아주 잘 됩니다 ㅎㅎ -
알알카노이드
→ 일리어스
25.08.28 · 58.♡.60.213
경쟁력 없어요.
싼 커피 앞에 다 쓸려나가요..
상가가 내꺼다. 하면 버텨요..
주위에 회사가 많다면 나누기로 되겠지만요.. -
일일리어스
→ 알카노이드
25.08.28 · 211.♡.22.79
케바케지만 저희 동네 개인커피숍 2군데는
커피맛 좋다고 소문나서 바글바글 합니다.
운영한지도 꽤 오래되었구요.
하나는 메가, 컴포즈 바로 옆이구요
다른 하나는 맘모쓰 옆입니다
커피맛 비슷하다고 싼거 찾는 사람이야 메가, 컴포즈 가겠지만
돈 1~2천원 더 주더라도 취향에 맞는 커피숍 가는 사람이 그래도 꽤 된다고 생각해요 -
안안녕클리앙
25.08.28 · 104.♡.69.132
기술 없이도 할 수 있는 자영업이 별로 없어요 -
안안시기
25.08.28 · 121.♡.220.161
커피는... 쉽게 시작할 수 있기도 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기호음식이기도 하니깐 그런거 같아요.
저만해도 하루에 한잔은 마시니.. - T
Tumbler99
→ 안시기 작성자
25.08.28 · 14.♡.185.21
근데 맛좋은 커피는 일단 단가 자체가 확 뛰고 기술이 필요한 시장이고...
저가형으로 가자니 사실 브랜드나 맛은 상관없고 일단 백원이라도 싸면 몰리는 시장이라...
고생만 죽도록 하고 실제 손에 쥐는 돈이 얼마나 될까...싶긴 합니다.. -
효효도르는효도를
25.08.28 · 211.♡.66.45
요샌 진짜 메가커피가 눈 뜨면 생기더군요. 장사도 잘되구요. -
WWESTMAN
25.08.28 · 218.♡.232.83
지방 유명 관광지에 메가커피 차리는거 아니면 동네 커피숍은 스스로 인생 레벨 올리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2-3천원짜리 한 잔 시켜 놓고 몇 시간씩 앉아서 떠드는거 보고 있자면 속 터져서 못 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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