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입사 7주차에 느끼는 평화로움입니다
A
AppleAde (210.♡.135.124)
2025년 8월 28일 PM 05:45 · 수정됨(09. 05. 19:11)
조회 1,002 공감 0
느즈막한 나이에 인생 처음으로 정규직 입사를 하였습니다.
시골에 있는 소박한 곳에 있는 곳이어서, 출근 첫날까지는 한가한 전원생활 라이프를 상상했는데요.
막상 다녀보니 눈알이 빠지고 속이 녹아날 것 같이 바쁘고 정신이 없네요. ㄷㄷㄷ)
사무실에서 복사기 잘 못만져서 어버버거리다가 도움 받고, 서류양식 안(못) 맞춰서 반려되고, 내일까지 해야 되는 작업을 오후 늦게 전달받아보니...
다시 쏠플 프리렌서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군요.
머릿속은 긴장감이 넘쳐흘러 밤에도 진정이 안되고, 몸 곳곳에는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붓고 아프고, 복근이 경련해서 떼굴떼굴 굴러다니기를 하면서 보낸 7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문뜩 마음의 한 구석에 평안함이 싹트는군요.
별건 아니고, 퇴근 시간 전에 일일 퀘스트를 다 해치웠답니다. (만쉐이~)
내일도 박터질 것이지만,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게 된 것 같고요. 그냥 오늘 오후가 평화롭다고 느껴집니다.
부디, 빨랑 적응해서 이런 평안함을 더 많이 느껴보고 싶네요. O..O)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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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works
25.08.28 · 161.♡.156.30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치치미추리
25.08.28 · 106.♡.137.110
고생하셨습니다. 7주만에 적응이시면 무척 빠르신걸요?! - 마
마음13
25.09.05 · 59.♡.4.46
어서 만렙되시기를요.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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