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제 아이들은 키우기가 쉬웠어요 (오래전 일기장을 보니 ,,,)
그
그저 (112.♡.179.63)
2025년 8월 29일 AM 07:57 · 수정됨(09:15)
조회 1,172 공감 0
^^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06-01-02 10:15:59
고딩 아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이민간 옛친구 오고..등등)뭉침 있어
나가면서 말합니다
"엄마 저 술 마시게 될지도 몰라요,
그럼 저 말하죠
술 사기 힘들면 (미성년인지라)폰 날려라
엄마가 가서 대신 사주마,라든지...
오랜만에 출타라 많이 늦을걸 예상중인데 자정 안넘기고 들어 오면
녀석한테 말하죠
"아이쿠 신통해라
"왜요?
"응 ,일찍와서 말여
"어 ?열두시 다 됐잖아요?난 많이 늦은거라 생각했는데요?
"엄마는 너가 오랜만에 외출이라 이거보다 훨씬 늦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거든 ,
또는
아이들이 오천원만 달라고 요구할때 만원을 주면 아이들이 반문 하죠
오천원 정도만 필요한데 왜 만원이나 주냐고
엄만 참 독특하다고
다른아이들 엄마들은 오천원 달라 하면 삼천원 준다는데
엄마는 거꾸로 라고 ...
뭐든 여유로운게 좋은거다
사람일이란게 어느구석이든 변수란건 존재 하니까 넉넉히 갖고 있어라 ,라고 설명
곁들여주면 고개 끄덕이며 응하곤 합니다.
언젠가 올렸던 내용이지만
네살부터 태권도 한덕에 일찍 고단자되어 중딩초
어울리는 아이들이 주로 고딩 대딩형들이었던 관계로
어느날 태권도 학원에서 돌아온 아들놈 옷깃에서
훅~~
허니 느껴지는 냄새 있길래
양쪽 귀 잡고 코 킁킁 거리니
씨익 웃으며 묻습니다
"나한테서 뭔 냄새나요?
"응 짱구 수상햐 ㅠ.ㅠ
"어?
사탕으로 감췄는데 ㅠ.ㅠ
어리다고 해서 술을 먹거나 담배를 태우는게 분명 죄는 아니다
다만 너에 폐는 아직 채 성장하지도 못한 상태라
담배로 인한 폐해가 훨 심각할수 있다 ,라고 말하니
형들이 줘서 태워보니 맛도 없더라구...
미소 지으며 한마디만 더
"글구 이 엄마가 말여
중딩 아들래미 담배값까지 댈 능력이 못도ㅑ
나가면서 말합니다
"엄마 저 술 마시게 될지도 몰라요,
그럼 저 말하죠
술 사기 힘들면 (미성년인지라)폰 날려라
엄마가 가서 대신 사주마,라든지...
오랜만에 출타라 많이 늦을걸 예상중인데 자정 안넘기고 들어 오면
녀석한테 말하죠
"아이쿠 신통해라
"왜요?
"응 ,일찍와서 말여
"어 ?열두시 다 됐잖아요?난 많이 늦은거라 생각했는데요?
"엄마는 너가 오랜만에 외출이라 이거보다 훨씬 늦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거든 ,
또는
아이들이 오천원만 달라고 요구할때 만원을 주면 아이들이 반문 하죠
오천원 정도만 필요한데 왜 만원이나 주냐고
엄만 참 독특하다고
다른아이들 엄마들은 오천원 달라 하면 삼천원 준다는데
엄마는 거꾸로 라고 ...
뭐든 여유로운게 좋은거다
사람일이란게 어느구석이든 변수란건 존재 하니까 넉넉히 갖고 있어라 ,라고 설명
곁들여주면 고개 끄덕이며 응하곤 합니다.
언젠가 올렸던 내용이지만
네살부터 태권도 한덕에 일찍 고단자되어 중딩초
어울리는 아이들이 주로 고딩 대딩형들이었던 관계로
어느날 태권도 학원에서 돌아온 아들놈 옷깃에서
훅~~
허니 느껴지는 냄새 있길래
양쪽 귀 잡고 코 킁킁 거리니
씨익 웃으며 묻습니다
"나한테서 뭔 냄새나요?
"응 짱구 수상햐 ㅠ.ㅠ
"어?
사탕으로 감췄는데 ㅠ.ㅠ
어리다고 해서 술을 먹거나 담배를 태우는게 분명 죄는 아니다
다만 너에 폐는 아직 채 성장하지도 못한 상태라
담배로 인한 폐해가 훨 심각할수 있다 ,라고 말하니
형들이 줘서 태워보니 맛도 없더라구...
미소 지으며 한마디만 더
"글구 이 엄마가 말여
중딩 아들래미 담배값까지 댈 능력이 못도ㅑ
댓글 (12)
- 그
그저
작성자
25.08.29 · 112.♡.179.63
뻘글이 많길 기대하며 ,,,입니다 -
가가랑비
25.08.29 · 223.♡.55.182
메모:대인배.바밤바 먹고 싶을 때 연락할 분. - 그
그저
→ 가랑비 작성자
25.08.29 · 112.♡.179.63
{emo:damoang-lala-006.webp:150} - 궁
궁산곰팅
25.08.29 · 1.♡.41.164
거짓말 하지 않고 솔직한 아드님이 멋지네요.
제 아들들도 모나지 않게 잘 키운 것 같습니다.
즐겁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
그그렇췌이
→ 궁산곰팅
25.08.29 · 121.♡.106.22
아이들이 실수 하거나 잘못했을때 혼낸다고 아이를 비난하거나 질책하는 행동이 들어가면 아이는 다음번에 비난 받을걸 두려워해서 거짓말을 하게됩니다.
잘못된 행동 이었음을 알려주는 선에서 마무리를 지어야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 그
그저
→ 궁산곰팅 작성자
25.08.29 · 112.♡.179.63
키울때만 쉬웠어요 ㅠㅠ -
푸푸르른날엔
25.08.29 · 125.♡.230.51
지금 아드님은 30대 중반이시겠네요.
아직도 애기같죠? - 그
그저
→ 푸르른날엔 작성자
25.08.29 · 112.♡.179.63
ㅎㅎ같이 늙어가고 있습니다 -
고고슷케이
25.08.29 · 1.♡.143.194
👍 유단잔가~~요 ㅎㅎㅎㅎ - 그
그저
→ 고슷케이 작성자
25.08.29 · 112.♡.179.63
넹{emo:damoang-lala-003.web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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