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srjfdma (1.♡.216.81)
2025년 8월 29일 AM 10:05 · 수정됨(14:38)
이연향 통역사의 행동은 참 부럽습니다
나라 정상들 간에 대화 회담에 통역사의 역활이
매우 매우 중요한 자리인데요
긴 대화이든 짧은 대화이든 귀로 듣기 만하고
그걸 자신이 해석해서 상대방의 언어로 해석해서 전달해야 하는데
그 긴 말을 듣기 만하고 입으로 교과서 수준의 해석으로 전달한다???
그 미묘한 대화의 속 뜻과 흐름을..
그런데 이연향 통역사를 몇년 째 보는데
항상 메모를 한 후 통역을 해주더라구요
그러니 상대가 무슨 말을 하던
내용을 하나도 빼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 디테일 때문에 대통령이 여러번 바뀌어도
이연향 통역사를 찾을 수 밖에 없겠다 싶습니다
정상회담의 윤활유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우리나라에도 롱런하는 훌륭한 통역사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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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25.08.29 · 1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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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ksrjfdma
→ 솔고래 작성자
25.08.29 · 1.♡.216.81
제가 본 우리나라의 통역사들은 두 손 모아 듣고
그냥 바로 말로 전달하는 거 만 같아서요 -
솔솔고래
→ gksrjfdma
25.08.29 · 175.♡.0.55
그때그때의 차이거나 통역사 습관에 따른 능력 차이일순 있는데
대체로 실시간 수행말고 전부 메모하더라구요
잘하는 분들은 회담때 투입되는 통역처럼 게스트 뒤에 붙어서 실시간 통역하는 분들은 다 메모하시더군요 -
비비행기배꼽
→ gksrjfdma
25.08.29 · 211.♡.234.175
대부분의 통역사분들 순차통역 시 메모(약호)하시고 그걸 토대로 말씀하세요. -
와와이본
→ 솔고래
25.08.29 · 182.♡.127.80
전문기술 영역이라 전문가 과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영역인거 같고 (제가 한번 까불어본 기억에 기반해서 생각하면)
그리고 저보다 월등하게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그 전문과 과정에서 심화학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쉬운게 없드라구요 ㅋ -
솔솔고래
→ 와이본
25.08.29 · 175.♡.0.55
최근에 영화제를 가서 감독과의 대화를 봤는데
이제까지 통역은 질문 / 답변 형태로만 메모하다가 답을 준다면 어쩌다가 고급인력같은 분이 오셨는데 정상회담처럼 게스트 뒤에서 서서 실시간 메모하고 물어보고 정리하는데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아마 그런 과정인거 같습니다 저랑 같이 간 지인도 외국어 잘하는데 감탄했덤 기억이 나네요 -
00sRacco
→ 솔고래
25.08.29 · 121.♡.25.83
자신 만의 노트테이킹이 있습니다
전문통역과정 중에 배우고 자신의 스타일로 기호를 만들거나 합니다. 모 통역전문대학원의 졸업시험은 순차통역(동시통역은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5분입니다. -
조조알
25.08.29 · 141.♡.165.59
최성재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동행하며 통역할 때에도 열심히 노트에 적고 그걸 바탕으로 통역을 했었죠..
그래서 굉장히 긴 얘기를 해도 빠뜨리는 것 없이 정확하게 통역하더라고요.
물론 노트필기 열심히 한다고 아무데서나 나올만한 통역의 퀄리티가 아니긴 했지만요.. -
Hheltant79
25.08.29 · 61.♡.152.133
작년에 번역 업계 컨퍼런스에서 뵈었는데 엄청 멋있으셨습니다.
컨퍼런스가 캘리포니아 몬트레이라는 데서 열렸는데, 거기 있는 미국 최고 통번역 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왔었어요.
거기서도 이연향 "교수"는 전설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한 번이라도 얘기해보려고 난리더군요. -
Ggksrjfdma
→ heltant79 작성자
25.08.29 · 1.♡.216.81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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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의 메모기술 같은게 있지 않을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