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링 (170.♡.228.34)
2025년 8월 29일 AM 10:39 · 수정됨(12:01)
아침에 출근하는데, 오늘 희한한 차를 두대 봐서 신기하면서도
여유가 있으면 그래도 오래된 차 세컨카로 갖고 있어보는 것도 좋을까 하는 잡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오늘 출근길에 여유롭게 달리는 차를 두대 봤습니다.
하나는 케이터헴 세븐
일본은 이게 정식으로 수입되는 나라다 보니깐 아직도 팔더군요.
사이즈 봐선 170 같은데,
엔진도 660cc 들어가고 사이즈 맞아서 일본에서도 경차 등록 가능한 걸로 압니다.
근데 가격은 경차가 아니죠.
그리고 회사 근처 와서는 어떤 아줌만가 처잔가 잘 모르겠지만
뉴 비틀 카브리올레 뚜껑 열어두고 다니더군요.
게다가 소프트탑.
비틀 시리즈 자체가 단종되었고, 그냥 자기 좋아서 타는 거라서
관리 잘된 비틀은 아직도 가격 좀 주고 사는 거 같더군요.
한화로 한 2천만원 전후 정도로 해서요.
그거 보고는 좀 들은 생각이...
여기서도 차를 참 다양하게 보게 되던데
그냥 오래된 차 중에 세컨카로 하나 적당히 도로 달리는 취미 있어도 좋을까?
하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 해보면서 회사 왔습니다.
서킷 달리는 취미 같은 것도 좋지만
그냥 주말에 느긋하게 운전하기 좋은 차량이면 어떨까 하는 그런 로망...
같은 걸로 해서 가볍게 생각해봤죠. ㅎㅎ
하지만, 주차장, 차검, 관리비, 보험, 세금 등등 생각 슬슬 올라와서
그냥 생각 접었습니다.
참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네요.
근데 그럴 수 있으면 로망이겠다 싶었습니다.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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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리텐더
25.08.29 · 59.♡.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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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 프리텐더 작성자
25.08.29 · 170.♡.228.34
그것으로 경제를 돌리는 겁니다...!
같은 건 그런 게 가능한 분들의 이야기겠죠. ㅎㅎ;;;
평생 가지고 있을 차종이라고 적어주신 거 보니
차량 가치는 계속 내려가는 일만 남은 것이라는 게 생각나는군요.
그렇다면 진짜 본인이 애착이 깊은 차종이 아니라면 진짜 쉽게 못할 거 같네요. -
훈훈녀지용
→ 프리텐더
25.08.29 · 116.♡.103.121
그래서 저는 옛날 가지고 싶었던 차를 사서 돈들여서 고치고 좀 타다가
동생에게 줬습니다. 남이 아니군요??? -
규규링
→ 훈녀지용 작성자
25.08.29 · 153.♡.181.136
동생분이 잘 써주신다면... 가끔 키 받아서 타시는 겁니다? -
크크라카토아
25.08.29 · 59.♡.253.153
세븐이 국내 정식 번호판이 나오나요?? -
규규링
→ 크라카토아 작성자
25.08.29 · 170.♡.228.34
저는 지금 회사가 일본에 있어서 일본에 거주중이라서요.
한국에서는 안전규정상 세븐 같은 차량은 번호판 안나오죠. -
Ddh22
25.08.29 · 175.♡.141.19
저는 포르쉐가 드림카였는데, 지인의 포르쉐를 몇번 얻어 타보고 옆에서 지켜보니...
제 성격에는 5년마다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포르쉐박물관에 가는것이 낫겠다...싶어졌습니다. -
규규링
→ dh22 작성자
25.08.29 · 170.♡.228.34
포르쉐 같은 차는 확실히 그렇겠네요. ㅎㅎㅎ -
RRider_man
25.08.29 · 1.♡.70.138
생각만 하세요. ㅠㅠ
차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정말 요상한 소리 하나 하나에 가슴이 덜컥내려앉습니다!! -
규규링
→ Rider_man 작성자
25.08.29 · 153.♡.181.136
뭐 하나 문제 생겼나? 하는 불안감이 들게 하는 소리가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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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남은 미캐닉과 다음 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