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끓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부산 해수욕장은 물이 아직 찹니다.
SpaceJunk

Lv.1 SpaceJunk (121.♡.204.153)

2025년 8월 29일 AM 11:01 · 수정됨(11:13)

조회 1,187 공감 0

거의 매주 1~2회 해수욕을 하는데, 

수년간 체감하고 기록을 보기로는 8월부터 물이 25도쯤해서 따뜻해지거든요.

올해 7월말쯤에 물이 점점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8월에 수온이 내려가고 한달 내내 20도 아래의 6월 정도의 수온 느낌이 드네요.

전국 바다가 뜨거워져서 양식장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부산 해수욕장은 물이 찬거 보니 이상하네요.


그동안 저의 경험으로는

7월까지는 물이 차고 8월부터 물이 따뜻해져서 9월이 날씨나 물 상태면에서 제일 해수욕하기 좋을 때거든요.

막상 9월에는 해수욕 하는 사람이 적지만요. 의외로 물에 담가보면 딱 좋습니다.

부산이나 제주는 10월초까지도 해수욕 하기 괜찮아요. 


댓글 (7)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25.08.29 · 115.♡.0.103

    보통 바다속의 시간은 육지의 시간보다 2달 정도 늦다고 하니깐요
    그나저나 이상하긴 하네요 올여름 엄청 더웠는데 말이죠
  • 범픽

    범픽 Lv.1

    25.08.29 · 211.♡.9.130

    지금 냉수대가 와있습니다. 어제 저녁 기장일대는 해무도 끼었죠 ㅎㅎ
  • SpaceJunk

    SpaceJunk Lv.1 → 범픽 작성자

    25.08.29 · 121.♡.204.153

    아 그렇군요. 이게 8월 내내 물이 차더라고요.
  • 코파니코피나

    코파니코피나 Lv.1

    25.08.29 · 211.♡.210.215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UxJbTFhzQJI }
    부산 MBC에서 관련 보도 영상이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올여름 부산 앞바다에서 냉수대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00:38].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울산 지역은 냉수대가 찾아와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10도 이상 낮은 13도로 떨어졌습니다 [00:34].
    이러한 현상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부는 바람이 해안 표층의 따뜻한 바닷물을 먼바다로 밀어내고, 그 빈자리를 차가운 심층수가 채우면서 발생했습니다 [01:28].
    냉수대는 양식 생물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냉수대가 사라질 때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1:39]
  • 애비당

    애비당 Lv.1 → 코파니코피나

    25.08.29 · 58.♡.12.158

    챗지피티에 물어봤습니다. 남에서 북으로 부는 바람이 좀 이상해서...근데 이게 정답인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전문가 오시겠죠?

    말씀하신 “남쪽에서 북쪽으로 부는 바람(남풍)”은 용승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부는 바람(북풍 계열), 혹은 동풍이 부산 연안 냉수대를 강화합니다.
    즉, 부산 연안 냉수대 설명에서 바람 방향은 **‘북에서 남으로 부는 바람’**으로 쓰는 게 맞습니다.
  • SpaceJunk

    SpaceJunk Lv.1 → 코파니코피나 작성자

    25.08.29 · 121.♡.204.153

    아하...요 몇년간과 달리 이상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해수욕하러 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물이 차가워서 다들 놀랍니다.
  • 도깨비방뫙

    도깨비방뫙 Lv.1

    25.08.29 · 222.♡.161.205

    평균이 올라가는거고, 뜨거워지는건 물고기 기준이라서 인간이 피부로 체감하는 건 날씨의 변화가 나타날때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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