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지내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아빠가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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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9일 PM 03:44 · 수정됨(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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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시판글 보다가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한다는 글 보고 몇자 적어보아요.

건강기능식품 판매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사무실 한켠에 놓인 건강기능 식품을 보자면 저것을 다 먹는 다고 내가 건강해질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죠.


일부는 판매를 위해 매입한 제품도 있지만 홍보용으로 갖추어진 제품도 있고요.


하지만 저는 이것 저것 다 먹지는 않습니다.


건강을 챙길 나이이긴 하지만 식사도 제때 먹어야 하고, 시간이 되면 헬스장이든 집근처 개천가나 공원이든 적당히 걷기운동을 하기도 하구요.


몇년전에 장인어른이 심한당뇨로 실명까지 되고 나중에는 거의 영양실조가 되듯 지내시다가 돌아 거셨어요.


처가집에 방문했을 때마다 식후에 드시는 약이 10개가 넘는것을 보고 웬지 그건 아닌것 같다고 집사람과 처형들에게 이야기 하니 시쿤둥 하더군요. 


몸에 좋은 약도 몸에서 받아들일 영양분이나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간이 해독도 해줘야 하는데 10년 넘게 잘못된 습관인지는 몰라도 그땐 이미 늦었다고들 하더군요.


몸에 좋다는 보약이며 건기식이 넘쳐도 잘못된 생활 습관은 건강을 해치는것 같더군요.


저희 아버님은 10연년전에 어머니 돌아 가시고 대장암에 걸려 수술을 하셨어요.


그뒤에 의사선생님이 금기시 한 음식은 절대 안드시더군요. 그렇게 좋아 하시던 회도 일절 안드시고, 홍삼이나 다른 보약도 안드시고 하루에 한번은 꼭 궂은 날씨가 아니면 동네 파크골프장에 가시고, 텃밭에가서 소일 거리도 하시고요.


제가 건기식 판매 하면서 이것 저것 가져다 드려도 별로 안드시더라구요.


더구나 아버지께서는 5년전에 혈액암 판정을 받으셨어도 항암치료 받으면서도 줄곧 운동하고 텃밭일 조금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지금은 아침 마다 드시는 약은 고혈압약과 두어가지의 건기식을 드시긴 하지만 식사는 제때 하십니다.


그렇다고 저희 가족이 건강 하다고는 생각 안해요, 어머니와 누나가 몇년새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죠.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지네요.




* 건강은 건강할때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챙기자는 결론입니다.

댓글 (2)

  • 민고

    민고 Lv.1

    25.08.29 · 210.♡.109.23

    딱봐도 몸에 안좋을거 같은거 최소로 먹고 운동 좀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지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부기팝의웃음

    부기팝의웃음 Lv.1

    25.08.29 · 211.♡.98.34

    건강이 뭔지 사람마다 참 다르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별거 아니겠지' 라는 웹툰을 보는데.. 작가분의 투병생활을 웹툰으로 그리시더라구요. 근데 거기에 '난 잔병치례도 없이 건강했었다' 라는 말이 나오고, 댓글에도 아픈적 없이 건강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냥 아프지 않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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