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칠이 (211.♡.125.32)
2025년 8월 30일 AM 11:57 · 수정됨(12:07)
3대 개혁 어떤 것도 아직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검찰, 사법, 언론 3대 개혁이 절실하죠.
여론이 모이고 열망이 높을 때 개혁이 같이 따라가면 최고죠.
하지만 보통은 한 두 템포 늦은 느낌입니다.
지귀연 판사의 시간계산을 이유로(그 시간계산도 틀렸다는 보도가 있지만)윤석열을 풀어주고
그의 룸싸롱 사진이 돌아다녔죠. 그 지귀연은 재판에 출석조차 안하는 윤석열을 여전히 판결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조희대의 대선 직전 선거개입 의혹은 여전히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가다가 사법부에 의해 내란죄가 유야무야 될까봐 조마조마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내란 특별 재판부 설치한다고 준비하니 크게 환영하는 마음입니다. 역시 정청래입니다.(제가 뽑음)
부디 이번에는 제대로 된 재판부가 설치되서 내란에 가담한 모든 세력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23내란 이후 9개월이 지났습니다. 40대 중반으로 접어드니 삶이 무척 팍팍해집니다.
생활과 가족 건강에 온 시간을 다바쳐도 모자란 나날이 생깁니다.
경제의 허리 4-50대 분들 대부분 그러시겠죠. 윤석열이 망쳐 놓은 한국 경제의 여파는 여전하고
망하는 가게도 너무 많고 상황은 여전히 안좋습니다. 윤석열을 찬양하던 언론도 그대로죠.
언론은 지속적으로 정부를 압박 하고 여론을 선동할 겁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개혁의 원동력인 여론은 옅어지거나 흩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론을 쥔 언론과 생활 전선으로 돌아간 시민들이 점점 늘기 때문이죠.
개혁은 타이밍이고 시간을 끌수록 개혁은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재판부의 조속한 추진은 역시 정청래 당대표 답습니다.
문제는 검찰 사법 언론 그 어떤 개혁도 아직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준비단계에서
신중론을 펴며 시간 끌기를 하고 있죠. 지금 시간을 끄는 자가 개혁을 저지하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검찰 개혁만 봐도 그렇습니다. 법무부장관의 입장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검찰개혁을 저지하는 5적에 대한 이야기를
임은정 검사의 발언으로 접했습니다.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며 시간을 끄는 것이 느껴집니다.
법무부장관과 봉욱 민정수석등 5적이라고 말한 그 인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검찰개혁은 점점 산으로 갈것이고,
검찰개혁이 막히면 그것을 시작으로 사법개혁 언론개혁까지 모조리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청래 당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이유는 제가 느끼는 부분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끌 수록 개혁의 원동력이
상실될 것이라는 것을 가장 잘 아는 분이 정청래 대표죠. 추석 전에 검찰 개혁을 마무리 하겠다는 그의 발언은 선명합니다.
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더 끌지 않겠다는 것이니까요.
검찰 개혁이 완성되면 사법 개혁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사법 개혁의 시작은 특별재판부가 제대로 설치되서 내란에 가담한
판사와 법관들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부터 시작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더 늦기 전에 9월에 개혁의 초입에는 도달했으면 합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사즉생의 마음으로 개혁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어설픈 관용은 큰 화근이 될 것입니다. 저야 늘 관심을 가지겠지만..
여론은 언제 다른 방향으로 관심을 틀지 모르기 때문이죠.
요즘 느끼는 감정은 4-50대가 샌드위치 같다는 겁니다.
경제와 가족을 책임지는 허리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혜택이 덜합니다. 생활 전선에서 고군분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런데 정치적으로도 극우화 되는 2-30대와 6-70대 사이에 끼어있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극우화된 20대 이상 성인들은 변화가 어렵겠지만 10대들의 극우화는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5-10년 후 아주 힘든 정치적 지형으로 변할 것입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민주당 계열을 지지하겠죠.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사이비종교와 리박스쿨 부류의 교육을 받은 10대 상당수가 유권자가 되면 그런 상식이 통할까요.
3대 개혁도 중요하지만 사이비종교와 사이비교육에 대한 정밀한 조사와 대책도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 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국가교육위원장의 역량을 보면 나라의 교육이 이미 상당히 망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지난 정권에서 임명한 모든 기관장급 인사들에 대한 전수 조사도 필요합니다.
ps-요즘 부친 병환과 이직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모앙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눈띵은 자주 합니다. 다모앙 사랑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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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독사소
25.08.30 · 211.♡.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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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아온칠이
→ 독사소 작성자
25.08.30 · 211.♡.125.32
코멧 초대 저도 받고싶네요 ㅎㅎ 근데 코멧이 뭔지 모릅니다 ㅋㅋㅋㅋ -
독독사소
25.08.30 · 211.♡.105.130
본문 글에 동감입니다.
늘 바쁘고 피로한 일상이지만 대다수 소시민들이 그 모든 개혁에 대하여
때로는 격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하지만 언제나 진득하게 지지하며 뒷받침해줘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병환 중이신 부친 쾌차하시고 이직 문제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돌돌아온칠이
→ 독사소 작성자
25.08.30 · 211.♡.125.32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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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혁"도 "코멧"으로 보입니다.
뻘글 죄송합니다. 댓글 적고 본문 열심히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