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8월 31일 PM 10:52 · 수정됨(09. 01. 14:04)
오늘의 대구는,
오후엔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덕분에 오늘 저녁 기온은 조금 내려간 듯 하지만,
엄청난 습도로 인해,
육수를 쫙 뽑고, 집에 들어와서 샤워 후,
에어컨과 제습기를 열심히 돌리고 있읍니다.
(주말에 제습기를 정리해서 넣어야 하나 했었는데, 그랬으면 큰일날 뻔 했읍니다.)
오늘은 이제 뽀송한 상태로 잠 드는것이 목표입니다.

어제 우리는,
혼자 열심히 움직이는 노란 털뭉치 장난감을 멀리서 물끄러미 지켜만 보고있는 대봉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며 슘봉 나잇을 마무리 했었습니다.

과연.. 대봉이는 노란 털뭉치 장난감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대봉이가 용기있게 성큼성큼 장난감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지만 털뭉치가 움직이자.. 즉시 자리에서 어깨를 쫙편 상태로 앉으며 대기를 하기 시작됩니다.
얼마나 대기를 했을까요...

다시 대봉이가 두어발자국을 움직입니다.
본 장난감의 특장점(?)은,
노란 털뭉치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의 아래쪽(사진 상으로는 대봉이에게 가까운 쪽 동그란 부분)에 센서가 있어서, 어느 정도 움직이다가 주변에서 움직임이 감지가 되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임을 멈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란 털뭉치가 움직이지 않자..
드디어 대봉이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시작합니다.
대봉이가 용기를 내어 두어발자국씩 움직이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되었읍니다. ㅎㅎㅎ

그렇게 움직임을 멈춘 노란 털뭉치를 노려보기를 한참....

드디어 대봉이가 털뭉치 코앞까지 진격했읍니다.
이제는 노란 털뭉치를 조지기만 하면 끗나는 상황!!!!!!!!!!!!
(근데 노란 털뭉치 왜 안움직이죠...?)

대봉이가 노란 털뭉치 장난감을 탐색하던 찰나...!!
장난감의 센서가 대봉이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고, 노란 털뭉치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깜짝 놀란 대봉이 ㅋㅋㅋ
잠시 슬로우 모션으로 다시 한 번 보시도록 하겠읍니다.

대봉이 몸에 용수철은 따로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대봉이의 몸이 갑자기 폴짝~ 하고 쨤푸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움직이기 시작한 노란 털뭉치.. ㅋㅋㅋ
노란 털뭉치의 두 번째 움직임에서도,
대봉이는 깜짝 놀라 장난감에서 멀어집니다. ㅋㅋㅋ

첫 번째 보다는 훨씬 약하게 놀라는 대봉이 ㅋㅋㅋ

순간 장난감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듯.. 장난감을 노려보고 있는 대봉이

대봉이 : 집사, 이런건 대체 어디서 주워오는 거냐옹..? 내가 신나서 잡을 수 있을만한 장난감을 가져와야 될거 아니냐옹..!! 놀래키기나 하고 이게 뭐냐옹...!! 🐯🐯🐯
대봉이에겐 약간 미안하긴 하지만,

놀라는 대봉이는 넘모 귀여웠읍니다. ㅋㅋㅋ
결국 대봉이는,
더 이상 노란 털뭉치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나 놀래킨게 집사는 재밌나 보댜옹..!! 집사 내일부터 캔 값 벌러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생 좀 해보라고 오늘 밤 집사의 코를 여지 없이 좀 조져야 겠댜옹..!! 삼촌 고모 이모들은 오늘 밤 꿀잠 주무시고, 한 주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댜옹..! 🐯🐯😎❤️

대봉 나잇❤️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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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25.08.31 · 211.♡.2.238
쫄봉이: 아! 이틀 연속 집사가 나를 멕이고 있다옹~ 두고 보자옹! -
노노래쟁이s
→ 설중매 작성자
25.09.01 · 106.♡.192.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1785053185_mgKLakYv_2f1f21cc880a32520c3e286c293e13a9e25c6624.jpg]
대봉이 : 설중매 삼쵼-! 어젯 밤 복수를 완료 해땨옹..! 🐯😎🐯👍 -
시시커먼사각
25.08.31 · 49.♡.218.16
우리 쫄봉이 자꼬 놀리지 말라옹! ㅎ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9.01 · 106.♡.192.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1785053185_3lUmAbMs_444948c38eaea673ad719d2d3b08141fa7932f15.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어젯 밤 참지 못하고 집사를 엄청 개롭히고야 말았댜옹..! 🐯😎🐯👍 -
농농약벌컥벌컥
25.08.31 · 211.♡.184.190
뎁옹군 뱃살 너무 좋아요~ㅎㅎ -
노노래쟁이s
→ 농약벌컥벌컥 작성자
25.09.01 · 106.♡.192.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1785053185_72zkKCTH_de007a34314300cfa9bba342864eb48cb640b937.jpg]
뎁옹군 : 농약벌컥벌컥 삼쵸온-! 내 뱃살은 삼쵼들을 위한 거댜옹..🐯😍 -
날날마다타인
25.08.31 · 180.♡.202.85
하루의 마무리를 대봉이와 함께 !!! {emo:damoang-emo-080.webp:120} -
노노래쟁이s
→ 날마다타인 작성자
25.09.01 · 106.♡.192.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1785053185_V6ri2ysE_f27346d47b56902896b769acd35b9a48d8b5cef8.jpg]
대봉이 : 날마다타인 삼쵼-! 새로운 한 주의 시작도 함께하쟈옹..🐯😍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되시길 바란댜옹..! ❤️ -
디디_엘바토
25.08.31 · 175.♡.11.23
대장 대봉이 잘자라옹 -
노노래쟁이s
→ 디_엘바토 작성자
25.09.01 · 106.♡.192.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1785053185_3roPKlfS_816656e40033e238aa9ceb955a36fde2e95905df.jpg]
대봉이 : 엘바토O00 삼쵸온-! 어제 덕분에 꿀잠 잤댜옹..🐯😍 대길이 보리랑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란댜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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