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맨 (112.♡.119.111)
2025년 9월 1일 AM 12:42 · 수정됨(11:57)
뭔가 그 옛날 왜놈 스탈이긴 하네요.
"만만하고 약한자 골라서 죽이기...!!!"
약간 비약이 있긴 하지만.. 그냥 개인적인 느낌에선
이번 990원 빵 논란은 힘없는 자영업자를 타겟팅한 것 같은 느낌이예요.
빵값 비싸죠..
근데 그 빵값이 자영업자분들 빵 파는 곳만 비싼게 아니잖아요.
이번 이슈는 힘 없는 자영업자를 가장 만만한 목표로 삼아 어그로 끄는 전략처럼 보입니다.
뭔가 겉으로는 소비자에게 좋은 일처럼 보이지만 실은 힘없는 동네 자영업자가 가장 먼저 타격하고 있습니다.
빵값이 비싼 건 동네 빵집만의 문제가 아니라 임대료·인건비·수수료·물류 같은 전체 유통 구조가 가격을 끌어올리기 때문인데...
그래서 임대료가 비싼 동네는 어쩔 수 없는 것일뿐더러...
파X바게트랑 뜨머시기랑같은 체인점부터 소매점까지 그냥 다 비싸잖아요.
물론 싸게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되나 싶기도하지만 (지하철 빠아앙?같은 곳..)
결국 얼마 못 버티고 커피솝으로 바뀌는걸 많이 봤습니다.
즉 단순 원가의 문제는 아닐껍니다.
전반적인 유통구조와 기업독과점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이런 논쟁은.. "난 싸게 팔 수 있는데.."와 같은 유치한 논쟁이 아니라..
모두가 오래 버틸 수 있는 상식적인 경쟁과 상생의 방식이 필요한거죠
아무튼..결국..
만만한 상대로 타겟팅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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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수나냉면
25.09.01 · 112.♡.224.214
당장 이마트도 못하는 걸 하는 거면 그건 사기나 투기죠. - 꼬
꼬니다
25.09.01 · 116.♡.235.89
진짜 진정성 있게 할려고 했다면 저 같으면
팝업이 아니라 실제로 본인의 인지도를 노출시키지 않고 한 1년 정도 빵집을 운영해보고 나중에 이래서 비쌀 수 밖에 없다 아니면 싸게 할 수 있다를 말했으면
본인의 진심을 믿어줄 수 있었을듯.. -
꿈꿈꾸는식물
25.09.01 · 58.♡.146.198
말씀에 저두 공감하며 평소의 주관입니다만,
어딜 가두 비싸두 너무 비쌉니다..
상식과 상생의 가격은 넘은 거 같아요.
그래도 팔리는 집은 팔리는 거 보면
그게 가격이겠죠.
빵 안 친해서 다행입니다만,
마눌님이 제과,제빵 1급이고 커피도 마스터인데 매주 두어번 베이킹합니다,,
가게 낼 생각은 1도 없어요.
소규모 자영업 베이커리 카페들이
너도 나도 개업하면서 베이킹을 하지만
규모의 단위로는 단가가 안 나오겠죠.
근데도 그 시장에 왜 전재산을 던지는 지
저로서는 이해를 도무지 못 하겠습니다.. -
하하늘걷기
25.09.01 · 121.♡.94.18
그 빵 가게는 상장하려는 업체 홍보 바람잡이 역할 해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순수하고는 거리가 멀죠. -
장장나라애인
25.09.01 · 106.♡.195.150
엠베,펨베는 소금빵 원가 얼마 안한다고 쉴드가 엄청 나네요 -
TTyphoon7
→ 장나라애인
25.09.01 · 118.♡.6.39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들고 정상적 이윤 붙여서 그 가격 안나온다고 팩트로 받아치는 댓글에는 '유통구조의 문제를 지적한거다'라며 말돌리기를 하네요 -.,- -
Ffsszfeaja
25.09.01 · 218.♡.105.241
잘못된 유통구조나 프랜차이즈 독과점에 대해선 아무말안하는게 딱이네요.. 잘못된 교육시스템,기득권들의 편법 사다리는 아무말안하고 냅다 만만한 조국비판하는 2찍들하고 똑같네요… -
Mmtrz
25.09.01 · 106.♡.128.157
생필품도 아니고
자본주의 정신에 따라서 돈 없으면 안 먹으면 그만인데
맨날 자유 타령하는 것들이 가격 결정의 자유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이죠?
공산당인가. -
따따따블이
25.09.01 · 221.♡.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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